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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남가주교계 단체 대표자 추계 수련회를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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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9-15 | 조회조회수 : 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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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 오전 11시 30분 Glendale 시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남가주 교계 단체 대표자 34명이 모여서 추계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주최한 것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회의 결의로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수련회에 참가한 단체는 총 7개 단체가 모여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회,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임원,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임원, 오랜지카운티교회협의회 임원, OC 전도협회 임원이 함께했습니다. 


수련회 예배를 위해선, 사회 최영봉 목사, 기도 정해진 목사, 찬송 “나 맡은 본분은”를 찬송하고, 설교는 갈 6장 9절의 말씀으로 국윤권 목사(충현교회 담임)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전한 후 각 단체장이 인사 및 사역 보고를 했고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모임의 취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과 유익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목회자로 50여 년을 이곳에 살아오면서 이러한 모임이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단체들의 연합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누구도 이런 모임을 주최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첫 모임에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임원들과 오렌지카운티 전도협회 임원들이 함께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는 경계를 의식하며 선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각기 다른 큰 두 단체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됨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임이 단회적으로 그치고 말 것이 아니라 앞으로 회를 반복할수록 남가주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순서에 따라 필자에게도 참여한 어르신들을 향하여 인사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인삿말을 전했습니다.


“남가주교계단체 대표자 추계 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평소 크게 존경하는 남가주교계 대표 어르신들을 지척의 거리에서 여러분을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늘의 모임은 이민 교회 역사상 교계 단체 대표자들이 같은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모인 것으로 주님이 오랫동안 기다리신 선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을 통하여 남가주 교계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날 것을 믿으며 그런 축복의 날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그날의 영광을 보기 위해 기다리겠습니다." 


수련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모두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큰 울타리 안에 함께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2026년 9월 15일 오후 5시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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