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통해 주신 사명 > 칼럼 | KCMUSA

복음을 통해 주신 사명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홈 > 목회 > 칼럼

복음을 통해 주신 사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6-01-22 | 조회조회수 : 6회

본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는 자주 오지만 시애틀의 겨울은 춥지 않아서 좋습니다. 긴 겨울의 밤은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형제와 함께 좋은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는 형제를 축복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우리는 말씀 사경회로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깊이 배우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매일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깝게 한 주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말씀 속에서 1세기의 교회나 지금 시대의 교회나 문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보았습니다. 교회를 흔들려는 세력들은 작은 부분들을 들어 전체가 다 틀린 것처럼 부풀리고 교회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복음을 듣고 행복해하던 갈라디아의 성도들에게 갑자기 유대인의 율법을 들이대며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고 하자, 교회는 힘들어지게 되었고, 믿음을 떠나려 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교회에, 그리고 지금 이 시대의 교회들에 바울이 보낸 선명한 복음과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우리 모두에게 깊이 새겨진 한 주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교회는 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역사로 세워져야 합니다.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부흥하던 교회가 리더의 영향으로 그 부흥이 막히게 되는 경우를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교회를 흔들려는 세력들은 리더에게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고 하고 그 흠집을 통해서 전에 하였던 모든 일들도 헛된 일로 만들어 버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도 바울의 정통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바울이 전한 모든 복음의 메시지가 거짓되다며 흔들고 있었습니다. 같은 역사가 이 시대 교회들에 반복되는 것을 보며 형제와 제가 같은 덫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형제와 나눌 메시지는 우리 교회의 비전 설교입니다. 같은 말씀을 26년 간 해 왔고, 다시 27년 차에 들어오며 나눕니다. 갈라디아서를 묵상하며 복음에 대해 더 선명해지고,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더 확실해진 이 시점, 형제와 다시 한번 우리 교회의 비전을 나누며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하고,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을 확인하려 합니다.


교회가 시험을 당할 때도 있고, 밖에서 오는 공격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은 복음을 통해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분이고, 그 신분을 통해 이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야 하는 사명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를 향해 오늘도 함께 나가는 형제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붙잡고 어떤 고난과 시험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할 것을 기도합니다. 모든 열방이 주 보는 날을 기다리며 또한 모든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형제를 축복합니다.


권 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