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장로 칼럼] 감사로 걷는 행복한 인생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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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의 ‘감사와 행복한 삶’ 과정을 온라인 줌 화상으로 참석했는데 어제부로 종강이 되었다. 오랜만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새로운 사람들과 서로 알아갈 수 있어서 매주가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화상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조금 서먹했지만, 3주 정도 지나면서 참석자들의 얼굴이 익숙해지고 매주 만나는 시간이 반가워졌다. 함께 공부하고 대화를 나누며, ‘감사나눔 공동체’ 카페를 통해 감사일기를 공유하면서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 이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평생 남을 것 같은 기분이다.
각 사람의 삶 이야기를 통해 그분들의 인생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었고, 함께 염려할 일이 있으면 같이 걱정하고, 기도할 일이 있으면 함께 기도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행복했다. 그 여운이 아직도 생생하다.
특히 공황장애로 힘들어하시던 분이 점점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감사의 힘이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힘들어하던 한 젊은 부부가 10주 후 행복한 부부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미 몇 년 전에 이 과정을 수료하신 분이 다시 수강 신청을 하시고, 주변에 이 ‘감사와 행복한 삶’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초대하여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신 모습에는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이 이 과정을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그런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나에게 큰 행복이었음을 고백하게 되었다.
마지막 강의 시작 5분 전에 온라인 줌 화상 클래스에 접속했는데, 강사이신 감사나눔 공동체 대표 김남용 교수님께서 몸이 많이 피곤하시다며 약 40분간 강의를 부탁하셨다. 나는 곧바로 ‘감사와 행복으로의 초대’ 세미나 자료를 컴퓨터에서 찾아 준비했고, 약 30분간 교수님의 강의 후 나에게 순서가 넘어왔다.
평소 온라인과 대면으로 진행해온 세미나라 준비된 자료가 있었기에, 열심히 설명하며 중간중간 나의 간증도 곁들였다. 원래 한 시간 분량의 세미나였지만, 빠르게 진행해도 약 50분 정도 걸렸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든 세미나를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마지막 시간에 ‘감사와 행복으로의 초대’ 세미나를 나눌 수 있었음이 참 감사했다.
‘감사와 행복한 삶’ 10주 과정을 통해 나의 삶은 한층 더 행복지수가 올라간 삶으로 변화되었다. 내가 준비한 ‘감사와 행복으로의 초대’ 세미나를 통해,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갈 때 삶이 어떻게 행복으로 전환되는지를 전하고 싶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우리 크리스천은 기쁠 때나 슬프고 힘들 때나 언제든지 범사에 감사할 이유가 있다.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감사하는 삶을 살다 보면 감사와 행복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감사는 반복된 훈련과 연습 속에서 습관이 될 때,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상대방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게 된다. 그렇게 상호 신뢰가 쌓이면 삶은 행복한 방향으로 변화된다.
우리 모두 감사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서, 행복한 인생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이 되자.
이훈구 장로(G2G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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