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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목사의 칼럼(5)] 은퇴목사의 아름다운 신앙수필
이종천 목사 |
2026-06-23
동행'이라는 단어를 가만히 읊조려 봅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은퇴를 하고 시간의 여유가 생긴 요즘, 지난 삶을 가만히 반추해 보며 인생에서 '누구와 함께 걸어왔는가'하는 질문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언젠가 누군가 저에게 "목사님, 세…
교회를 넘어 온 세상으로
이창민 목사 |
2026-06-23
우리 교회 찬양팀 마이크 설치를 도와주셨던 마원철 목사님으로부터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성악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지휘자로 사역하셨던 마 목사님은 미국에 오셔서 신학교를 마치시고 목회자로 사역하신 후 은퇴하셨습니다. 은퇴 후에는 자신의 달란트와 경험을 살려,…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간 검사 수치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6-23
필자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의사가 몇 분 계십니다. 내과 의사, 심장내과 의사, 간 전문 의사, 안과 의사, 피부과 의사입니다. 젊어서는 일상의 삶에서 의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의사를 의지하고 도움을 받기 위하여 방문하는 횟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주일이요? 오늘이요!
이창민 목사 |
2026-06-23
지난 주일, 저는 설교를 통해 성도님들께 ‘가장 기억에 남는 주일이 언제였는지’를 물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주일만 해도 어림잡아 수천 번을 지키게 됩니다. 주일마다 예배드리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데 그 수많은 주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5. 인생의 고난: 상처 입은 손은 무엇을 증언하는가
임윤택 교수 |
2026-06-23
손이 인생을 말합니다. 산티아고의 손은 바다 위에서 찢어집니다. 낚싯줄은 그의 손바닥을 파고들고, 오래된 근육은 떨리며, 늙은 몸은 한계 가까이 밀려갑니다. 그는 고통을 피하지 못합니다. 바다와 거대한 청새치와 상어와 싸우는 동안, 그의 몸은 점점 하나의 기록이 됩니…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창민 목사 |
2026-06-18
우리 교회는 ‘속회’라는 이름으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감리교회의 전통에서 시작된 속회는 서로를 영적으로 돌보며, ‘교회 안의 작은 교회’로서의 사명을 든든히 감당하는 신앙 공동체의 모태입니다. 매월 셋째 주일에 모이는 이 속회 모임을 위해, 속회를 섬기시는…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이름 값을 하는 메시, 케인, 음바페, 홀란!
이상기 목사 |
2026-06-17
FIFA 월드컵 2026년 축구경기가 지난 6월 10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미국 등 3개국에서 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치러진 경기를 다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2. 노인: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에도 인간은 존엄할 수 있는가?
[임윤택 교수 |
2026-06-16
산티아고는 늙었습니다. 그의 몸은 더 이상 젊은 어부의 몸이 아닙니다. 손에는 오랜 노동의 주름과 상처가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는84 일 동안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눈에 그는 불운한 노인입니다. 한때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알았던 사람, 그러나 이제…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소낙비는 반드시 멈춥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6-15
인생에는 예기치 않은 소낙비가 내립니다. 때로는 고난의 소낙비가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습니다. 소낙비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고난의 소낙비는 갑자기 찾아옵니다.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듯 예고 없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소낙비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비를 …
[이상기 목사 목양칼럼] 나에겐 오랜 큰 슬픔이 있습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6-15
나에겐 항상 눌리는 마음의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필자의 초청으로 9남매 중 셋째 누님과 그리고 두 살 아래 남동생이 이민을 왔습니다. 그러던 중 18년 전에 북가주에 거주하는 아들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5번 FWY를 달리다가 자동차 바퀴가 터지면서 차가 뒤집혀…
[은퇴 목사의 칼럼(2)] 강단 아래에서 올려다본 하늘, 그리고 나의 새로운 자리
이종천 목사 |
2026-06-12
수십 년 동안 목사의 자리는 늘 강단이었다. 그곳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이자 거룩한 부담의 자리였다.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적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며, 그들의 굽이치는 인생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는 삶. 그것이 내가 아는 목회의 전부였고,…
[원목일기] 영혼의 시차 적응
신동수 목사 |
2026-06-12
저는 지난달 말, 2주 동안 한국에 다녀왔습니다.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야 비로소 시차의 무서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흔히 Jet Lag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여러 시간대를 지나는 장거리 비행 후, 우리 몸의 생체 시계와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궁극적 체험, 궁극적 사랑
민종기 목사 |
2026-06-12
아내와 함께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관심 있게 봅니다. 비영어권 부문에서 공개 3일 만에 1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약과 학교폭력에 얽힌 학생들의 현실을 보면서, 이곳 미국 이민 사회에서 우리 자녀들…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손녀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참석하고서!
이상기 목사 |
2026-06-12
필자의 큰 딸의 둘째 손녀가 지난 6월 11일 목요일 저녁 6시,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발렌시아 고등학교에서 졸업했습니다.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졸업한 첫째 손녀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은 졸업식장에 아무나 …
[이훈구 장로 칼럼] 45년 전 갈매기의 꿈, 에피포도 문학 신인상으로 날개를 펼치다
이훈구 장로 |
2026-06-09
나의 청년 시절, 대학생 때 학교에서 독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 적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약 12명의 친구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책을 읽고, 읽은 책을 서로 나누며 독서 토론회를 가졌다. 그 시절 나는 친구들과 함께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다.당시 나는 초대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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