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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크리스마스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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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12-02 | 조회조회수 : 6,7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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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노래(Gloria in Excelsis Deo)

케네스 W. 오스벡(Kenneth W. Osbeck)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여러분은 누가복음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의 멋진 진행과정을 눈치채셨나요? 마리아의 노래(The Magnificat)는 그녀에게 주어진 은총의 특권과 이스라엘의 고난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그녀의 비전을 표현하는 주께 드리는 찬미입니다. 누가복음의 찬양의 범위는 이스라엘의 구속자와 왕으로서의 메시아를 찬양하는 사가랴의 노래(The Benedictus)로 그 영역이 넓어집니다. 시므온의 노래(The Nunc Dimittis)는 이스라엘의 영광과 이방인의 빛으로서의 메시아를 내다보며 온 세상을 품고 있습니다. 마침내, 천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천사들의 노래, Gloria in Excelsis Deo), 그의 기뻐하심을 입은 온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노래합니다. 


놀라울 만큼 갑자기, 고요함과 정막 속에 잠자던 유대땅 산언덕 기슭이 주의 천사들의 출현으로 깨어났습니다. 외롭고 처량한 베들레헴 들판에 하나님의 영광이 눈부시게 찬란히 빛났습니다. 그리고 낮고 천한 양치는 목자들에게 하늘의 천군천사들로부터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눅2:8-14). 그 메시지는 이러한 요소를 담고 있었습니다:


• 권고 – 천사가 목자들에게 너무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소식 – 천사는 “너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선포했습니다. 

• 크게 기뻐함 – 그것은 “큰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의 가장 큰 문제인 “죄”에 대한 해결책이 밝혀지려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범위 – 인종, 성별, 교육, 사회적 지위, 혹은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메시아의 오심으로 혜택을 입을 것입니다. 

• 일어난 사건 – 기뻐해야 할 직접적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그 날, 다윗의 동네에,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올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 신분 확인 – 그 탄생이 예고된 분은 구세주, 그리스도 주님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죄에서 구원을 가져오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을 강조하여 “구세주”라고 부르는 공관복음의 유일한 기록입니다. 그런 다음 한 표적이 주어졌습니다. "그는 강보에 싸여 구유 안에 누어 있을 것이다." 

• 천사의 반응 – 그러더니, 밤의 장막이 물러나고 하늘에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며 그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노래하는 장대하고 웅장한 합창의 천군천사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천사들이 놀라움과 경외 속에 있던 목자들을 떠난 후에, 목자들은 지체하지 않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를 발견하고 천사가 전해준 이야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가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세기가 지난 후에, 우리는 역사 속에서 그리고 우리들 자신의 마음으로부터의 반응 속에서 그 천사들의 메시지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보고, 알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역시 시 78:4-7에서 다윗의 음악감독 헤만이 권면한 대로 이 좋은 소식을 사람들과 나눌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숨기지 않고 우리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곧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이다. 주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우리 조상에게 명하신 것이다. 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 손손 전하게 하셨다. 그들이 희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다”(시 78:4-7).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이래로 거의 2000여 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역사상 그 어떤 사람보다도 이 아기에 대하여 더 많은 글들이 쓰여졌고, 더 많은 그림들이 묘사되었으며, 더 많은 음악이 작곡되었습니다. 참으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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