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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 목양칼럼]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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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8-31 | 조회조회수 : 2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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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대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이취임 예배가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싸우스파사데나 평강교회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가 있기 일주일 전 원로목사님 가운데 하모니카를 하시는 몇 어르신들이 하모니카합주단(음악부장 안대진 목사)을 창설하여 원로목사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하모니카합주단이 연주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미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중창단이 활발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하모니카합주단을 새롭게 창설한 것입니다. 그 첫 행사로 이취임 예배 시 10여 분의 회원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여서 몇 번 연습하고서 행사 당일에 축하 연주를 하여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놀라운 반응을 받아 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아니하고 실비치평강교회(김삼도 목사님시무)가 예배에 하모니카 합주단 공연을 정식으로 요청해 오셨습니다. 일자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예배입니다. 그래서 지난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엄규서 목사님 댁에 각자의 하모니카를 가지고 모여서 2시간 동안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피아노 반주는 엄경선 사모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날 연주할 곡은 3곡입니다. 1) 기뻐하며 경배하세, 2) 실로암, 3) 고향의 봄으로, 그날 공연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의 남녀 단원들의 복장도 정했습니다. 남자는 흰색와이셔츠와 여성들은 흰색 블라우스에 짙은 색 바지를 입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하모니키합주단 남자회원들을 위해선 실비치평강교회가 붉은색 나비넥타이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몹시 더운 날이었습니다. 그날 연습하는 모임에 다른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지 못하시고 시간이 되시는 11분이 함께하셨습니다. 하모니카합주단에 대한 사랑과 열기가 대단하십니다. 


본회 서기로 섬기시는 임영호 목사님은 60여 마일 거리에 사시는데 그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오셨습니다. 당연히 너무 거리가 멀어서 못 오신다고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연습하는 모임을 알리지 않으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필자의 예상을 깨고 기쁨으로 달려오시어 구슬땀을 흘리시며 함께 하셨습니다.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9월 24일 토렌스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가 추석 맞이 잔치를 준비하면서 남가주원로목사회원을 초대해 섬겨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때 개회 예배도 원로목사회중창단과 하모니카합주단이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갖는 멕시코쿠르즈 위로 여행도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음악부장 안대진 목사님과 하모니카 전문가이신 안 사모님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과거 어느 여행보다도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찬양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그런 기쁨의 위로 잔치와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2026년 8월 31일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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