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87 페이지 | KCMUSA

칼럼 87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칼럼

홈 > 목회 > 칼럼
Total 2,308건 87 페이지
  • 페이스노트(Pacenote)
    김성국 목사 | 2022-07-22
    최고로 빨리 달리던 그의 삶의 방향은 무엇이었을까? 지난 13일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했던 보비 이스트가 LA의 한 주유소에서 피살되었다. 찬란한 명성과 수많은 재산을 뒤로한 채 그는 이 세상을 떠났다. 불과 37세의 나이이다. 그의 자동차 속도는 잘 알…
  • 단 한 번 본 목사에게
    이창민 목사 | 2022-07-15
    “Hi 목사님. 저는 목사님을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몇 주 전, 교회로 배달된 편지는 저를 한 번 본 적이 있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파란색 포스트잇에 꾹꾹 눌러 쓴 메모는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다름 아니라 지금 전쟁 중인 (우쿠라)에 이 물질을 보내주…
  • 설교와 목회 새판 짜기
    김정호 목사 | 2022-07-15
    저는 첫 설교를 1979년도 보스톤 성요한 교회에서 했습니다. 설교를 하면서 다리를 너무 떨어 뒤에 있던 성가대원들이 계속 웃는 것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도 광주항쟁이 일어나면서 당시 홍근수 목사님이 계셨던 보스톤한인교회에 갔는데 어린 나를 매달 한 번씩…
  • 꽃밭에서 일하면 꽃향기가 손에 묻듯…
    김한요 목사 | 2022-07-13
    손님을 집에 초대한다면 우리는 모처럼(?) 집을 청소하는 수고를 하게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청소하면 손님을 집에 초대한 효과가 톡톡히 드러납니다. 집이 새집처럼 정말 깨끗해집니다. 구석구석에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들이 묵은 때 벗겨지듯 사라집니다. 그러나, 급히 청소…
  • 예수님은 개혁자인가 혁명가인가
    민종기 목사 | 2022-07-13
    예수님의 정체를 알아보려면,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횃불의 빛을 의지하여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편 귀를 베어버린 수제자 베드로는 분명 익숙하게 무기를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셀롯(zealot) 곧 열심당으로 소개된 …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욥의 찬양(대) 워밍업 (2)
    김영국 목사 | 2022-07-13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욥 35:10).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욥 26:14 ㅡ 우리가 욥처럼 하나님과 그의 수많은 행적을 세심하게 생각해볼 때 우리는 곧 하나님의 위엄에 경외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설명하려는 모든 노…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김정호 목사 | 2022-07-08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국주의는 물론 그 어떤 독재이건 독재에서 자유를 찾으려고 희생된 헌신의 고귀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말이 미국에서는 종종 반…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욥의 찬양(대) 워밍업 (1)
    김영국 목사 | 2022-07-08
    “주신 분도 주님시요, 가져 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욥 1:21).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욥 1:10ㅡ  사탄은 욥이 그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때문에 그를 따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축복을 거두어버리면 욥은 하나님을 예…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터키가 ‘튀르키예’로 이름을 바꾸다
    조명환 목사 | 2022-07-07
    우리가 뻔히 알고 부르던 ‘터키’란 나라의 국호가 ‘튀르키예’로 바뀌었다. 지난달 6월 4일 UN으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았다고 하니 이제 그 나라의 이름은 튀르키예가 되었다.그러나 우리는 불편하다. 터키란 이름은 발음하기도 쉽다. 튀르키예는 발음에 신경이 쓰인다. 그…
  • “싱그러운 7월을 위하여”
    소강석 목사 | 2022-07-05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그리웠을까. 얼마나 가슴이 저렸을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았으니 가뭄이 깊어 산행을 할 때마다 내 발자국에 흙먼지가 포삭포삭 일었지요. 가보진 않았지만 시골 논바닥은 쫙쫙 갈라지기 시작하였으니... 논밭이 갈라지는 것은 땅의 가슴이 그만큼…
  • 임신중절에 대한 연방 판례가 폐지되다
    민종기 목사 | 2022-07-01
    2022년 6월 24일은 역사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24일 연방대법원은 9명의 대법관 중 6명의 찬성으로 1973년 미국 여성의 임신중절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를 50년 만에 뒤집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보수 …
  • 애양원 찾아가는 길
    김재열 목사 | 2022-07-01
    필자의 출생지는 전남 순천이었고 아버지의 고향은 여천 화치라는 곳이었다. 어려서 아버지 따라 화치의 큰 집을 찾아가는 길목은 언제나 나환자 마을인 애양원을 지나가야 했었다. 그 동네를 지날 때엔 숨을 참고 빨리 달려야 나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에 어린 나는 힘차게 달…
  • 해밀턴(Hamilton)
    김성국 목사 | 2022-07-01
    표를 살 때부터 쉽지 않았다. 입장할 때는 더 어려웠다. 이미 푯값을 다 치렀는데 정작 극장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다. 스마트폰에 QR 코드가 있어야 했다. 극장 측에서는 표를 구입한 모든 사람에게 password를 보냈고 그 번호만 입력하면 QR 코드가 떠올라 그것…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고통의 문제
    김영국 목사 | 2022-06-30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한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C. S. 루이스가 “고통의 문제”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며 대처하고 있습니까? 고통과 고난은 인간이 에덴에서  타락한 이래 우리를 괴롭혀 왔습니다.  …
  • 아리랑 드레스
    이창민 목사 | 2022-06-28
    삶의 세 가지 요소를 흔히들 ‘의식주(衣食住)’라고 부릅니다. ‘입는 옷(衣), 먹는 음식(食), 사는 집(住)’의 순서는 사람이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옷이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곤궁한 상태를 표현할 때도 '굶주리고 헐벗다'가 아니라 '헐벗고 굶주리…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