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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하나님의 부르심 ㅡ소명의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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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3-08-04 | 조회조회수 : 4,0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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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 ㅡ소명의식 1

(Dave Williamson의 God’s Singers)



제가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자라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영적으로 들렸는데, 그 시절에는 교회에서 무언가 영적으로 들릴 때는 그게 무언지 최소한 큰소리로 물어보는게 아니었습니다. 그 용어가 바로 “소명”이란 단어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그 용어는 사역을 시작하거나 보르네오 밀림으로 가는 선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예비된 단어였습니다. 

   

저는 이 단어가 이따금씩 이성경구절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볼 때 마다 신비함만 더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부르심(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 저는 이런 성경말씀을 읽거나 들은적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에게 사무엘상 3장에서 하셨던 것처럼 저를 부르시는 것을 직접 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이란 말이 저에게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지만, 제가 찬양대의 진정한 목적을 붙잡고 늘어질 수 밖에 없었던 내쉬빌 교회를 개척할 때에야 비로소 그 문제와 씨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성경을 파고들었습니다. 그 결과, 분명해진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소명”에 대하여 뭐라고 하는가?


우선,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는 자들을 부르시는데 ㅡ 거의 부르시는 사람들만큼 많은 방법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종종 그 부르심은 “에피파니”(평범한 사건이나 경험을 통하여 직관적으로 진실의 전모를 파악하는 일)라는 또 하나의 신비한 단어의 방법으로 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에피파니”라는 말은 동방박사들이 그들이 찾아 떠난 아기 예수를 만나는 사건을 기술하기 위해 14 세기에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 이야기, 기억하시죠? 


Merriam-Webster 사전은 “에피파니”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1. 출현 혹은 나타냄, 특히 신적인 존재의.

2. 본질적 속성의 급작스러운 인식 혹은 무엇인가의 의미.

3. 보통 단순하고 두드러진 사건을 통한 실제의 직감적 파악

4. 밝혀지는 새로운 사실

5. 드러나는 광경이나 순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최소한 한 번의 에피파니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게 무엇인지 아세요? 그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그러한 에피파니가 여러분에게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경험한 그 순간을 위에 서술된 5개의 에피파니의 정의와 모두 비교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는 더 많은 성경적인 소명의 경우들을 찾아 보았는데 ㅡ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을 시작하기 위하여 불을 붙이는 불씨(sparks)들로써, 다음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소명: “너는 아기를 갖게 되고, 위대한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ㅡ 75세를 넘은 나이에. (창세기 12:1-9)


요셉의 소명: 시기하는 형제들이 그를 노예로 팔았습니다. (창세기 37:12-36)


모세의 소명: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처음에 그의 소명은 갖난아기로 갈대상자에 실려 떠내려가다  바로의 딸이 구하여 그녀의 집으로 데려가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두 번째 소명은 불타는 떨기나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장성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1-10; 3:1-10)


사무엘의 소명: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실로의 성막에 있던 엘리 제사장이 침대에서 자기를 부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무엘상 3:1-9) 


다윗의 소명: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사람인 사무엘 선지자에 의해 자신보다 더 자격이 있어 보이는 형제들을 제치고 다음의 왕으로 택함받고 지명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16:3-13)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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