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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국을 품고 세상을 향해
    이창민 목사 | 2022-08-15
    1905년 11월,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을사조약(乙巳條約)’을 강제로 체결했을 때, 황성신문의 주필 장지연은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실었습니다.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말은 ‘오늘을 목 놓아 통곡한다’라는 뜻입니다…
  • 맘 따뜻한 선물
    김한요 목사 | 2022-08-15
    지난번 세미나 때, 김양재 목사님이 선물 하나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저의 설교를 온라인으로 들은 청주의 한 자매가 목사님이 미국 가신다는 얘기를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택배로 선물을 보내왔다며, 저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캘리그래피를 써서 예쁜 액자에 넣어서 …
  •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민종기 목사 | 2022-08-15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설립 3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교회를 지켜주시고 많은 은혜 베푸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더욱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성령 충만함과 교회의 아름다운 사명인 선교를 다시 생각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이번 부흥회를 위하여 오신 벤 토…
  • 설교 시시하게 하지 말기 바랍니다
    김정호 목사 | 2022-08-15
    한국의 어느 정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 말랬더니 이제 개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양두구육은 ‘양의 머리를 내 걸어놓고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이라 합니다. 한국정치는 제가 훈수 둘 실력이 안되지만 왠지 교회 동네에서도 생각해 봐야…
  • 인생과 신앙 여정에 함께 걷는 길동무
    노용환 목사 | 2022-08-12
    매 주일 아침이면 늘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미국교회의 스캇 목사입니다. 몇 주 전에는 에어컨 바람 새나갈까 문을 닫고 있었더니, 배려심이 깊어도 너무 깊은 스캇 목사가 문 앞에 섰다 돌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11시쯤 되면 틈이 살짝 보일…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김영국 목사 | 2022-08-12
    나는 세상의 모든 전쟁으로부터 눈을 감고조용히 음악의 나라로, 그 믿음의 나라로 들어가리.거기서 우리의 모든 절망과 고통이 소리의 바다로 사라지리니.(빌헬름 하인리히 바켄로더)바흐를 ‘음악의 아버지’ 라고 부른다면 ‘음악의 어머니’는 누구라고 할까요?교회음악 뿐만 아니…
  • 강자(强者)의 폭력
    최해근 목사 | 2022-08-12
    지난 6월 말에 있었던 대법원의 낙태와 관련된 판결에 의해 낙태는 더 이상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헌법적 권리가 아닌 각 주 의회에서 가부(可否)의 여부를 의결해야 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여러 지역에서 낙태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거센…
  • 광복 이후(以後)
    김성국 목사 | 2022-08-12
    내일모레면 광복 77주년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일본 강점기에서 해방되었다. 광복은 우리에게 자유를 다시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자유만이 광복의 전부가 될 수 없다. 통일과 번영과 섬김이 자유의 뒤를 따라야 한다. 분열 속에 무슨…
  •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
    민종기 목사 | 2022-08-09
    1919년 3월 1일 조선의 독립을 추구하는 33명의 애국자들은 서울 종로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읽었습니다. 이어서 파고다(탑골) 공원에 모인 서울 시민들 앞에서 성명 미상의 사람이 이 독립선언서를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선언문의 내용대로 자유와 평화와 독립을 위한 …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음악, 학문소통의 예술
    김영국 목사 | 2022-08-0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에 증거”(히 11:1)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아내가 가져온 “과학, 세상을 보는 눈: 통합학문의 모색”이라는 제목의 팜플렛에 눈이 끌려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과학이라는 영역과는 관련없어 보이는 음악에 관한 칼럼만…
  • ‘혼자서 근심하지 마십시오!’
    이창민 목사 | 2022-08-08
    몇 주 전, 한국에서 오신 권수영 교수님께서 주일 설교를 하셨습니다. 감리교 목사이자 대학교수로,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와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또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상담과 코칭 분야에서 활발하게 일하시는 권 교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근심하는 법’이라는 제목…
  • 나에게 남아있는 보물들
    김정호 목사 | 2022-08-08
    예수님이 깨어있는 종들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주에 졸다가 렙탑 컴퓨터를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참 어이없네요. 내 개인의 것은 물론 목회자료들이 그 컴퓨터 안에 들어가 있는데 다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 목회…
  •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다
    김성국 목사 | 2022-08-08
    꼭 십 년 전, 2012년 한국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있었다. 한국에서 사역하던 때라 시간을 내어 그곳에 가보았다. 그때 박람회의 화두(話頭)는 ‘물’이었다. 박람회의 주제도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이었다. 인…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성지순례 유혹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조명환 목사 | 2022-08-04
    사우디 아라비아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세계곡물 값이 치솟는 건 물론이고 석유 값이 올라서 자동차 타기가 겁난다. 세계 최대 밀 생산지인 우크라가 전쟁터가 되다보니 곡물가격이 오르는 것이고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수단으로 러시아산…
  • 거센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어 낸다
    류응렬 목사 | 2022-08-02
    이번 달에 한국 사회에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허준이 교수다. 수학계 노벨상으로 알려져 있는 Fields Medal(필즈상)을 수상했다. Fields Medal은 1936년부터 세계 수학계에 공헌한 사람 가운데 40세이하에게만 수여하는 특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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