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뛰어난 찬양과 경배의 교과서 에베소서(Ephesian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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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엡 3:14-15)
(참고: 미국의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은 에베소서 5장 18,19절과 골로새서 3장 16절을 교회의 찬양사역의 윈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예배는 계시와 응답의 대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의 풍성한 은혜의 말씀을 하시고, 하나님의 교회는 찬양과 기도를 통한 말씀과, 구별된 크리스천의 삶을 통한 행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반영하여 응답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쓴 바울의 서신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게 아낌없이 주셨고 그 교회를 통하여 드러내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내용으로 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서신은 뛰어난 찬양과 경배의 책입니다!
교회는 때때로 하나님의 풍성한 영적 축복을 되돌아봅니다(엡 1장- 3장). 1장 3-14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의 성도들에게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자들로 택하신 하나님을 자기와 함께 찬양하자고 권했습니다. 에베소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들을 택하였음을 회상하며 기뻐하였습니다.
2장1-10절에서 바울은 비록 그들이 죄에서 죽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그들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고 용서하셨는지를 보여주면서 그의 구원의 도리를 찬양의 언어로 표현하였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영을 통하여 그들에게 허락된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그의 임재로 어느 곳이든지 모든 것을 채우시는 그리스도의 충만이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지각에 뛰어난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이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바라는 것에 더 넘치도록 그들 안에서 이루어질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뜻했습니다(3:20).
하지만 때때로 교회는 예배에서, 계시된 말씀의 도전을 받아들이며 순종으로 응답하는 헌신을 향해 앞을 보아야 합니다(4장-6장). 이렇게 장래를 바라보는 예배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도록 부름을 받습니다(4:1-16). 이것은 공동체와 교회와 결혼과 가족과 일터에서 표출되는 마음의 갱신과 인격과 행위의 근본적인 변화를 포함합니다(4:17-6:9). 어떤 의미에서 예배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무장에 대한 요구입니다 (6:10-20). 그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그들의 믿음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풍성한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모든 신령한 복”(1:3)과,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1:6)과, “우리에게 넘치게 하심”(1:8)과,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1:18)과,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1:19)과,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2:7)과,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3:8)과, “하나님의 각종 지혜”(3:10),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3:17)으로써 나타납니다.
그 은혜에 대한 믿는 자들로부터의 상응하는 반응은 “그리스도에 의해 충만케”(1:23) 되고, “하나님의 가족”(2:19)과 “거룩한 성전”(2:21)이 되며,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은 속 사람의 강건함”(3:16)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삶과 능력의 충만함”(3:19)으로 채워지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4:13) 이르고,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게”(4:15) 되며, 행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빛으로 채워지고(5:18),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무장(6:10,11)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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