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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목일기] 이른 나이에 떠난 위대한 학자이자 스승님을 기억하며
    신동수 목사 | 2026-08-24
    지난 해 말 예기치 않게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제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휘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당시, 복음주의권의 떠오르는 조직신학자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임 Ph.D. Program Director로서 저…
  • [이훈구 장로 칼럼] 주일 점심 당번에서 찾은 작은 행복
    이훈구 장로 | 2026-08-24
    한국에 있는 교회나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에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외국 교회들은 주일예배 후에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교회와 해외의 한인교회들은 주일예배 후에 교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체로 많은 편이다.아주…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밤이 깊어야 별이 보입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8-24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고뇌 속에서만 인생의 의미가 보이는 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장은 우리를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고뇌(苦惱)란 무엇입니까? 고뇌(苦惱)란 ‘쓸 고(苦)’와 ‘괴로워할 뇌(惱)’의 합성어입니다. 몸으로 겪는 쓴맛과 마음으로 겪는 괴로움이…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북유럽에서 다시 만난 루터의 종교개혁
    민종기 목사 | 2026-08-24
    유럽의 근대 민주주의와 복지사회를 이해하려면 종교개혁의 유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칼뱅주의가 서유럽과 북미에서 시민적 자유와 초기 자본주의 정신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면, 루터교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에서 공동체적 평등과 사회적 책임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적 토양…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하늘 같은 은사님께 대접을 받았습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8-20
    부족한 사람이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제85대 회장에 당선이 되고 나서 여러분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그중 가장 특별한 것은 필자가 소속한 교단의 어른이시며 필자를 목회자의 길로 인도하신 살아계신 몇 분 안 되는 은사님 중 한 분이신 남부교회를 50년 이상 이끌어…
  • [한복만 목사의 TAX 이야기] 목회자의 과세소득과 합법적인 절세 방법
    한복만 목사 | 2026-08-20
    과세소득 미국 목회자의 세금보고는 일반 직장인보다 복잡합니다. 목회자는 연방소득세에서는 교회의 직원으로 취급되지만, Social Security와 Medicare 세금을 계산할 때에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는 독특한 이중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교회가 지급하는 기본…
  • 교회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이창민 목사 | 2026-08-19
    몇 주 전 주일 아침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찬양팀이 모여 연습하고 있을 때, 낯선 차 한 대가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나가보니 한 분이 차에서 내려 교회를 두리번거리고 계셨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어떻게 오셨는지 물었더니 “교회에 몇 번이나 전화를 했는…
  • [원목일기] 백 번의 장례식, 한 번의 결혼식
    신동수 목사 | 2026-08-19
    지난 주말, 저는 한 젊은 부부의 결혼 주례를 맡았습니다. 마이클과 유지니아라는 두 청년이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평생을 함께 살아가겠다고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병원과 호스피스에서 원목으로 사역하다 보니, 저는 주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함께 서게 됩…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 빙점 해동: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독서
    임윤택 교수 | 2026-08-18
    [편집자 주]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시리즈로, 이번에는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다시 읽으며"를 연재합니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을 선교신학자의 통찰로 재해석함으로써, 독자들이 『빙점』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사람의 마음에도 온…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85대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이상기 목사 | 2026-08-18
    정해진 시간과 일자는 반드시 옵니다. 8월 17일 오전 11시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회장 이취임식이 있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행사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드디어 정해진 날이 왔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늘 모일 수 있을까요? 기도를 마쳤는…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흔들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는다
    강준민 목사 | 2026-08-17
    《흔들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는다》 라는 이름으로 아내의 책이 두란노서원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추천사를 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내의 책을 제가 추천한다는 것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제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두란노에서 아내의 책을…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오슬로에서 들은 북녘의 절규
    민종기 목사 | 2026-08-13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밤새 배를 타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당도한 때는 8월 13일 오전 10시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슬로 국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20세기 표현주의의 선구자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작품들을 본…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공중의 새를 보라
    조명환 목사 | 2026-08-13
    우리 집은 바야흐로 가수 김 세레나의 노래 ‘새타령’에 나오는 “온갖 잡새가 날아드는” 집이 되었다.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딸은 우리 집 앞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새 모이통에 한 컵씩 새 모이를 채워주고 나간다. 그러면 아침 공중을 서성이던 새들이 죄다 우리 집으로 …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원로목사회 취임을 앞두고 이어지는 감동의 연속!
    이상기 목사 | 2026-08-13
    어제에 이어 오늘 2026년 8월 12일에는 남가주의 기독교 단체 중 가장 정상에 있는 남가주교회협의회 임원진들을 식당으로 초대하여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친교의 모임을 했습니다. 11시 반부터 시작된 모임은 식사 후 장소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25. 노년의 미래와 사자 꿈: 하나님의 새벽
    임윤택 교수 | 2026-08-12
    노인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산티아고는 육체적으로 철저히 지친 인물입니다. 84일간의 빈 그물 끝에 만난 거대한 청새치는 상어 떼에게 살점을 모두 뜯기고, 항구에 돌아온 그의 배에는 풍성한 결실 대신 창백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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