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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목사님! 사위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이상기 목사 | 2026-07-14
    지난 화요일 이른 아침잠에서 깨어난 것은 카톡 메시지 음성을 듣고서였습니다. 그렇게 이른 시간에 카톡을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침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놓인 핸드폰을 집어 들고 아무런 생각 없이 카톡을 열었더니 33-4년 전 교인이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저…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월드컵, 국기 속의 십자가를 읽다
    조명환 목사 | 2026-07-14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지난 토요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에서 스위스에게 진땀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가 겨우 남미 축구의 자존심을 지킨 셈이다. 그러나 브라질, 멕시코, 미국, 캐나다, 컬럼비아 등 아메리카 대륙은 유럽 …
  • 눈 감고 설교 듣는 분들에게
    김한요 목사 | 2026-07-14
    지난 주는 목회학 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히브리서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설교하기>를 가르치기 위해서 저의 모교인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말이 학생이지, 지금 대부분 담임목회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고, 나름…
  • 우리가 가야 할 사마리아
    김정호 목사 | 2026-07-1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마리아는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는 가장 가…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목사님의 짧은 머리가 스님 같아요!
    [이상기 목사 | 2026-07-13
    지난 월요일 오전에 필자가 다니는 안과병원 진료실에서 치료를 마치고 나서 다음에 방문할 예약을 받기 위해 담당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오랫동안 알아 온 다른 여자 직원이 필자에게 다가와 환하게 웃는 얼굴로 평소보다 아주 작은 소리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이런 말을 했…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12. 산티아고의 관계 영성: 바다, 소년, 자기 자신,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임윤택 교수 | 2026-07-13
    산티아고는 홀로 바다로 나아갑니다. 작은 배 위에 남은 것은 늙은 몸, 낚싯줄, 깊은 침묵, 그리고 오래된 바다뿐입니다. 그러나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는 완전히 혼자인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바다와 말하고, 새와 물고기를 바라보며, 소년 마놀린을 기억하고, 자기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11. 비극적 영웅과 고난의 신학: 패배 속에서 빛나는 산티아고의 존엄
    임윤택 교수 | 2026-07-13
    산티아고는 영웅입니까, 실패자입니까? 『노인과 바다』를 다 읽고 나서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그는 거대한 청새치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항구에 돌아왔을 때 남은 것은 커다란 뼈뿐이었습니다. 그는 싸웠지만 잃었습니다. 견뎠지만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세상…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흔들리는 날에 드리는 기도
    강준민 목사 | 2026-07-13
    우리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흔들리는 날이 찾아옵니다. 흔들림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젊을 때도 흔들리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흔들립니다. 기억력이 흔들립니다. 관계가 흔들립니다. 건강이 흔들립니다. 익숙했던 …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40여 년간 이어온 반가운 동역자 모임!
    이상기 목사 | 2026-07-10
    필자와 함께 남가주에서 40여 년간 한 교단을 섬겨오던 동역자 기도회 모임이 있습니다.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모임을 합니다. 지난주 중 우리 모임의 가장 연장자이신 80 후반의 C 목사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오랫동안 사역하시는 다…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해피 버스데이 아메리카!”
    조명환 목사 | 2026-07-10
    오는 7월 4일이면 미국이 독립 250주년을 맞게 된다. 그날 밤 여기저기서 수많은 불꽃놀이가 열릴 것이다. 내가 잠자는 시간은 저녁 9시 반. 그날 밤 내가 곱게 잠들기는 글렀다. 폭죽 터지는 소리 때문에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사는 이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아도니야의 청혼은 왜 반역이 되었는가
    민종기 목사 | 2026-07-10
    다윗은 생애 동안 두 번이나 ‘왕자의 난’을 겪었습니다. 한 번은 압살롬에 의하여, 다른 한  번은 아도니야에 의해서였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군대에 패하면서 살해당했습니다. 다윗이 나이가 든 후에 솔로몬의 이복형 아도니야는 다윗 왕의 의사와 상관없이 스스로 왕 즉위…
  • [수잔 정 박사의 정신건강 이야기] 죽지 말고 함께 살아요
    수잔 정 박사 | 2026-07-09
    한국이 자살룰 1위 국가가 된 것은 1997년 IMF 이후입니다. 1990년도까지만 해도, 한국의 자살률은 8 또는 10이었습니다. 즉 인구 십만 명 당 일 년에 자살한 사람의 숫자가 8명 또는 10명이라는 말이니, 자살률이 가장 낮은 이탈리아나 아일랜드와 비슷했습니…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10. 바다를 견딘 노인과 죽음에 이르는 병: 헤밍웨이를 위한 신앙적 묵상
    임윤택 교수 | 2026-07-09
    우리가 바다를 정복할 수 있을까요?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는 바다를 이긴 듯 보입니다. 그는 고독한 항해를 견디고, 거대한 청새치와 싸우며, 상어들에게 성취의 대부분을 빼앗긴 뒤에도 항구로 돌아옵니다. 남은 것은 뼈뿐이었지만, 그는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았습니다.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노인과 바다』 9. 상처를 말하지 않는 문장, 그러나 상처를 숨기지 않는 문학
    임윤택 교수 | 2026-07-09
    노인은 침묵으로 말합니다.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는 많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 고통을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자기 실패를 길게 변명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경험을 과시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바다로 묵묵히 나아갑니다. 낚싯줄을 붙듭니다. 손이 찢어지는…
  • [원목일기] 침묵하시는 하나님
    신동수 목사 | 2026-07-09
    병원과 호스피스 원목으로 사역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내 고통에 침묵하시는 걸까요?"사랑하는 배우자를 갑자기 잃은 남편의 물음에, 다 나은 줄 알았던 암이 재발한 환자의 물음에, 젊은 나이에 사고로 죽은 자식의 장례식을 치른 어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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