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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이름 값을 하는 메시, 케인, 음바페, 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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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6-17 | 조회조회수 : 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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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2026년 축구경기가 지난 6월 10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미국 등 3개국에서 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치러진 경기를 다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안 것이 있습니다.


전에는 축구에 강한 나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나라들이 경기하면 대부분 상대 팀을 쉽게 이겨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작은 나라입니다. 어떤 나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인구도 많지 않은 나라임에도 경기장에선 결코 경기에 뒤지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 나라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나라의 경기력이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싸워보기 전에는 어느 편이 강한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가 되어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강한 인상을 주는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것이 우연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영국의 케인, 프랑스의 음바페, 노르웨이의 홀란을 경기하는 TV 화면을 모습을 보면서 역시 세계적인 명성은 저절로 우연하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왜 그들의 이름이 세계인으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이름에 손흥민 선수도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2차전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상대할 멕시코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우리 한국과 다른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와 높은 고도 그리고 일방적인 극성스러울 정도의 강한 응원단이 있습니다. 운동장에서만 경기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는 강한 상대를 만날 때 더 강해지는 근성을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각종 악조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싸워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손흥민 선수와 다른 여러 명의 이름난 선수들이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아니하고 좋은 골, 골을 선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하여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갈리어진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치유되길 소망합니다. 축구경기처럼 우리 앞에 상대할 난제들이 많습니다.


힘에 부치는 난제들도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길과도 같은 문제가 앞을 가로막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문제도 우리의 가는 길을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우리를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강한 분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들의 건강을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2026년 6월 17일 오후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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