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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4. 무릎 꿇은 작가: 미우라 아야코와 한국
    임윤택 교수 | 2026-09-02
    『빙점』의 원죄 인식과 역사적 회개 사람은 글로만 말하지 않습니다. 행동으로 말합니다. 때로는 무릎으로 말합니다. 무릎은 신학의 언어입니다.무릎 꿇는다는 것은 자기 높이를 낮추는 일입니다. 상대보다 낮아지는 일입니다. 자기 의로움의 갑옷을 벗고, 용서받아야 할 사람의…
  • 우크라이나에서 드리는 편지
    권 준 | 2026-09-02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해 여름도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와 아내는 여름의 끝을 우크라이나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이우에서 형제에게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주시고, 하나님의 평안이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덮어 주옵소…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피종진 목사님에게 받은 넥타이 선물!
    이상기 목사 | 2026-09-01
    지난 8월 30일은 주일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 4시에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매월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월말 기도회가 평화교회(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교회 회복과 선교을 위한 연합기도성회”로 모여서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설교는 …
  • 시트콤 <우당탕탕 어바인 생활>
    김한요 목사 | 2026-08-31
    22년 전에 개봉된 덴젤 워싱톤 주연의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덴젤 워싱톤의 연기력에 매료되어 그 후 덴젤 워싱톤이 나오는 영화는 찾아보는 편인데, 다음 주 수요말씀여행을 준비하다가, 이 영화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주인공 덴젤 워싱톤은 특전사 출신으로 알콜 문제로…
  • 역사는 교회의 영적 재산입니다
    김정호 목사 | 2026-08-31
    저는 이번 주말 1904년에 세워진 미국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인 로스앤젤레스 연합감리교회(담임 안정섭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약 25년, 그리고 15년 전에 집회를 인도했으니 3번째입니다. LA교회 역사는 신앙공동체로서만이 아니라 한인들의 교육·문화·민…
  • 영혼으로 부른 찬송 “주여 나의 생명 나의 정성 드립니다”
    이창민 목사 | 2026-08-31
    우리 교회에서 지휘자로 신실하게 섬기셨던 서군희 권사님은 2024년 말, 정든 지휘의 자리에서 은퇴하셨습니다. 서 권사님은 2022년부터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지휘할 때마다 하나님이 오히려 힘을 주셔서 암을 잘 이겨 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
  • [이훈구 장로 칼럼] 내가 계획하지만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훈구 장로 | 2026-08-31
    우리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계획대로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계획과 다르게 되어지는 일들을 더 많이 경험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어릴 때부터 청년과 장년을 지나 노년에 이르기까…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3. 교사 홋타 아야코의 죄책
    임윤택 교수 | 2026-08-31
    먹물로 지운 교과서 앞에서 시작된 『빙점』의 영혼 한 사람의 회심은 때로 찬란한 빛으로 오지 않습니다. 때로 그것은 먹물처럼 옵니다. 검은 먹물이 종이 위에 번지듯, 한 인간의 과거와 신념과 자부심 위에 번져옵니다. 그리고 그때 사람은 묻게 됩니다. “내가 믿었던 것…
  • [이상기 목사 목양칼럼]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이상기 목사 | 2026-08-31
    제85대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이취임 예배가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싸우스파사데나 평강교회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가 있기 일주일 전 원로목사님 가운데 하모니카를 하시는 몇 어르신들이 하모니카합주단(음악부장 안대진 목사)을 창설하여 원로목사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어떤 것은 시간을 통과해야만 아름다워집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8-31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름다운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반드시 시간을 통과해야만 아름다워집니다. 오래된 나무가 아름다운…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AI는 신기하지만 인간은 신비하다
    민종기 목사 | 2026-08-28
    이제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던 저도 결국 더 나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던지고, AI가 제공한…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1회 잇사갈 목회자 포럼을 참석하고서!
    이상기 목사 | 2026-08-28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주평안교회당에서 ”변화하는 목회 환경과 부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가 주최한 제1회 잇사갈 목회자 포럼을 참석했습니다. 참가 대상자를 부교역자 그리고 미디어 담당자로 제한하고 참석…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주님이 앞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8-25
    지난 8월 23은 주일이었습니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점심 교제 후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어지는 성가대 연습을 마친 후 늘 하던 대로 차편이 없는 어르신들을 모셔다드리면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바로 집으로 가지 아니하고 운전대를 정반대 …
  • 말씀과 함께 세상을 걷다
    이창민 목사 | 2026-08-24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거세게 흘러갑니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고난의 파도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날마다 직면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은 때로 우리의 마음을 낙심하게 만들고,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2. 아사히카와의 눈 속에서 태어난 작가
    임윤택 교수 | 2026-08-24
    홋가이도는 겨울왕국입니다. 겨울 밤에 내리는 눈은 모든 소리를 낮춥니다. 눈 내리는 북방의 거리는 말이 적어지고, 사람의 발걸음도 조심스러워집니다. 흰 눈은 세상의 더러움을 잠시 덮지만, 동시에 그 아래 감추어진 상처와 얼음도 보존합니다. 그래서 눈의 땅에서 태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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