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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KCMUSA(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의 비전
    민종기 목사 | 2023-05-14
    이번 주는 KCMUSA의 중대사가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임 재단이사장이셨던 박희민 목사님의 소천으로 목요일(5월 11일)과 금요일(12일)에는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저와 우리 직원들은 나성영락교회의 목사님 장례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가주장의사…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뛰어난 찬양과 경배의 교과서 에베소서(Ephesians) - 3
    김영국 목사 | 2023-05-10
    바울의 삶과 사역 속의 기도바울은 기도의 은총과 능력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는 자주 사람들에게 기도하기를 촉구하기만 하지 않고 자신이 많은 시간을 바쳐 하나님께 찬양과 간구를 드렸습니다. 바울서신과 사도행전의 누가의 서술로부터 우리는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가 사람…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
    권 준 목사 | 2023-05-10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모든 집회 마친 후, 건강검진과 치료,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게 몰아붙이며 사역들을 하다 보면 쉬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쉬는 시간을 날짜에 넣어서 그 시간 동안 저의 충전을 위한 …
  • 시방 그곳이 꽃밭이니라
    이창민 목 | 2023-05-10
    우리말에 꽃으로 시작하는 말이 여럿 있습니다. ‘꽃향기, 꽃가루, 꽃다발’과 같이 꽃과 직접 연관된 말도 있지만, ‘꽃길, 꽃동네, 꽃바람, 꽃노을’ 등은 꽃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말인데도 ‘꽃’으로 시작되는 단어입니다. 이런 단어들의 앞에 붙는 ‘꽃’에는 ‘좋은’…
  • 바리새 보수와 기회주의 진보 경계
    김정호 목사 | 2023-05-10
    오늘 교회력 설교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의 길 가신다고 하니까 제자들이 근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 믿고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이 가셔야 할 길 가는데 ‘그 곳에 가면 거처를 예비해서 나중…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박희민 목사님을 추모하며
    민종기 목 | 2023-05-05
    교회의 정관에 따라 65세로 목회의 마무리를 준비하던 2022년 초, 교계의 어른이신 박희민 목사님께서 저를 불러 퇴임 후의 계획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사역하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셨습니다…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이름
    조명환 목사 | 2023-05-04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방문으로 지난주 미국을 다녀갔다. 영어로 상하 양원 의회 연설도 하고 만찬장에선 ‘아메리칸 파이’란 노래를 즉흥으로 불러 일약 세계적 스타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 뉴스를 들어보면 윤석열이란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는 앵커가 많지 않았다. 윤…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뛰어난 찬양과 경배의 교과서 에베소서(Ephesians) - 2
    김영국 목사 | 2023-05-03
    에베소서로부터 얻는 예배 INSIGHT• 예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추적(예정)하심(1:11)을 기뻐하며 그의 사랑 가운데 우리의 삶을 깊이 뿌리내림으로써 반응합니다(3:17).• 예배는 “진리의 말씀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복음”의 선포를 포함합니다 …
  • 변화의 첫걸음은 성공적 예배에 있습니다
    권 준 목사 | 2023-05-01
    벌써 4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4월을 제 침대가 아닌 다른 침대에서 지내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는 곳마다 잠잘 곳이 있고, 저의 설교를 들어 주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여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형제의 삶도 어디에 가든 환영받고 사랑…
  • ‘Katchi Kapshida! 같이 갑시다!’
    이창민 목사 | 2023-05-01
    미국에서 이민자로 사는 우리에게는 두 개의 나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를 낳아주고 키워준 ‘모국(母國)’ 대한민국입니다. 모국을 떠난 지 제아무리 오래되었을지라도, 모국은 우리의 마음속에 늘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신문을 보더라도 한국 소식이 먼저 눈에…
  • 예수님 말씀과 마음이 존중되는 교회
    김정호 목사 | 2023-05-01
    저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를 예수님 말씀과 마음과 상관없는 것에 열심히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요한복음 10:1)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 진리(The Way)라고 하는 이유는 성경말씀이 제시하는 그 예수가…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테크놀로지와 역사의 교향악
    민종기 목사 | 2023-04-28
    새천년에 들어와 목회를 시작하면서, 언제부터인가 목양 칼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퇴임할 때까지 약 20년 동안, 1,000개에 가까운 칼럼을 썼습니다. 세계 각처로 선교여행을 다니면서도, 어느 곳에서나 칼럼을 쉬지 않고 써서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러시아의…
  • 실수가 용납되는 곳
    이창민 목사 | 2023-04-24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살 난 흑인 학생 ‘랠프 얄(Ralph Yarl)’은 동생을 픽업하기 위해 동생 친구 집을 찾았습니다. 드라이브 웨이에 차를 세우고 초인종을 눌렀을 때, 집에서 나온 사람은 동생 친구가 아니라 총을 든 백인 남성이었습니다…
  • 산 넘어 산 교단분리 과정
    김정호 목사 | 2023-04-24
    내일부터 오는 목요일까지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한인교회 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교단분리에 따라 나가는 교회들과 남는 교회들과의 관계가 분명하게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가거나 남거나 모두 함께 살아온 동지적 애정을 가지고 만나는 모임이 되기…
  • 힘 빼세요, 힘 내세요
    김성국 목사 | 2023-04-24
    얼마 전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셨던 고(故) 장영춘 목사님의 3주기가 있었다. 목사님을 생각하는 가운데 목사님의 남겨진 노트에서 ‘힘주지 말라’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어느 때인가 교인들에게 강의하신 내용이었다. ‘목에 힘주지 말라, 말에 힘주지 말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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