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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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삼상 16:7 - 주님은 이새의 일곱 아들들을 모두 거절하심으로 사무엘 당시의 상식적이며 전통적인 사람들의 지혜를 깨뜨리셨습니다. 성경본문의 이야기로 판단해 보면 그들은 모두 사울처럼 모든 면에서 제왕의 모습을 지녔고 키기 크고 외모가 위풍당당하였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막내인 다윗이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으로 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의 외모보다는 사람의 생각과 의도인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지도력을 통하여 하나님은 마침내 이스라엘을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시고 안정된 왕국을 세우셨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오 하나님, 당신은 의로우시며 분별하시는 심판자이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생각과 의도를 이해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성령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시사 당신의 성품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중심이 당신의 인도하심에 민감하며 민첩하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삼상 17:26, 36 - 다윗은 그의 어린 시절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경험하였기 때문에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임을 매우 잘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과거에 여러 번 다윗을 도와 위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하였었기 때문에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에게 도전하여 왔을 때 다윗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다윗을 생기의 도구가 되게 하셔서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믿는자들의 삶 가운데 계속하여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시며 악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립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구원을 선포함으로 죽음의 손아귀에서 이 세상을 구하여내는 일에 우리를 사용하여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아멘.
주님은 우리의 대변자이십니다
삼상 24:15 - 다윗의 생애는 하나님께 대한 충실한 순종과 노골적인 반항 사이에서 요동치는 굴곡의 삶이었습니다. 다윗이 여기서는 사울을 죽이기를 거절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에 대한 변호를 맡김으로 순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의인을 옹호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의인의 주장을 옹호하십니다.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인하여 그를 찬양하십시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6:5-6).
의로우신 하나님, 의인의 주장을 옹호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우리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의를 갈망하게 하옵시며 우리를 옹호하시는 당신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주시옵소서.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 우리의 계획를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은 우리가 관대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삼상 30:23 -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성실함은 그를 따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전리품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거부하였을 때 그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분별력을 주었습니다. 이백 명의 군사들이 너무 지쳐 있어서 계속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고 뒤에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병사들도 역시 주님의 축복의 분깃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전투의 참가 여부에 상관없이 전리품을 균등하게 나누게 함으로써 병사들에게 하나님의 관대하심을 본받기를 지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그의 백성들이 관대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을 누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무관심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의 축복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증언하여야 합니다.
오 우리를 풍성하게 축복하시는 하나님, 당신의 사랑은 우리들에게 넘쳐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시는 당신의 승리들을 인하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이웃들과 우리의 소유와 시간을 나눔으로써 당신의 관대하심을 본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치소서. 아멘.
목마른 자들아 (찬 526장)
(Come, Ye Disconsolate)
1.
목마른 자들아 다 이리 오라
이곳에 좋은 샘 흐르도다.
힘 쓰고 애씀이 없을지라도
이 샘에 오면 다 마시겠네.
2
이 샘에 솟는 물 강같이 흘러
온 천하 만국에 다 통하네
빈부나 귀천에 분별이 없이
다 와서 쉬고 또 마시겠네
3.
생명수 샘물을 다 마신 자마다
목 다시 마르지 아니하고
속에서 솟아나 생수가 되어
영원히 솟아 늘 풍성하네
4.
이 샘의 이름은 생명의 샘물
저 수정 빛같이 늘 맑도다.
어린양 보좌가 근원이 되어
생명수 샘이 늘 그치잖네.
이 찬송은 젊은 아일랜드의 시인이며 1800년대에 “아일랜드의 목소리”로 알려졌던 발라드 가수 토마스 무어(Thomas Moore)가 쓴 찬송 시입니다. 무어의 시의 내용은 자신의 삶을 반영하는 데서 나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는 로마 가톨릭에 입회했다는 이유로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으로부터 졸업자격을 거절당했으며 변호사의 교육과 훈련을 받았지만 변호사의 일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후에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군의 직위를 사임하였습니다.
사무엘상에서 우리는 불임 때문에 미칠듯이 괴로워하는 한 여인 한나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지 않았고 결국엔 이 황폐하고 처량한 여인에게 주어진 기쁨은 그녀의 아들 사무엘이었습니다. 우리의 비통함을 표현하도록 초청하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슬픔을 천국에서 치유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계속>
김영국 목사는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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