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오직 나와 내 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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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수 24:19 - 우리의 인간관계 속에서 질투를 이야기할 때는 우리는 그것을 보통 악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완전하게 선하신 하나님께서 질투하시는 분으로 기술합니다. 어떻게 선하신 하나님께서 질투하실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하나님의 질투는 그의 언약적 사랑에서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특별히 선택하시고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에게 성실하지 않을 때는 질투하십니다. 인간적 시기심과 달리 하나님의 질투는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친밀하게 교제하도록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불성실은 결국에는 우리를 해칠 뿐이라는 것을 아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질투적 사랑은 우리를 재앙으로부터 지켜주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해보십시오.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의 질투적 사랑을 인하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무가치함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하셔서 당신을 온 맘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다른 어떤 것들을 끊어버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오 신실하신 주(찬 393, 통 447)
(Great Is Thy Faithfulness)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하나로 드러낸 증거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에 힘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제단과 기념비는 구약성경 도처에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예배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보거나 만질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성취하신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들이 그 기념비를 보고 그의 백성들과 맺으신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하나의 증거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 중의 하나인 “오 신실하신 주”는 노래로 된 기념비라고 불러도 될 것입니다. 이 찬송도 이스라엘의 기념비들처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속성과 그의 영원한 선하심, 그리고 온 우주를 완벽하게 다스리시는 그의 놀라운 능력과 솜씨를 잘 표현하는 찬송시입니다. 이 찬송시의 작사자인 Thomas Chisholm의 가사를 노래할 때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깊이 묵상하며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간구하는 기도(수 1:9)
오 주여, 우리가 이 새로운 날이 가져올 모든 일을 평온한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우리를 온전히 바치게 하옵소서.
순간순간마다 모든 일에 우리를 가르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동안 우리가 받을 소식이 무엇이든지 간에 모든 것이 협력하여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신다는 확신 속에서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법을 가르쳐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행동과 말 속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다스려주옵소서. 뜻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 때에는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여 신실하고 도리에 맞게 처신함으로써서 아무에게도 혼동과 슬픔을 주지 않도록 교훈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주여, 우리에게 하루의 피로를 견딜 수 있는 힘과 일상적인 모든 일에서 우리의 몴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주옵소서. 우리의 의도를 감찰하시고 우리에게 기도와 믿음과 소망과 인내와 용서와 사랑을 가르쳐주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속성을 송축하는 기도(수 24:16)
주님, 영원토록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며 우리의 힘과 생명이 되시고 우리의 방패와 목자가 되시며 우리의 분깃이 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며 당신을 흔들림 없이 사랑할 때 우리는 거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과 본체가 사랑이신 당신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의 심령을 타오르게 하옵시고 우리의 이해를 밝혀주옵시며 우리의 의지를 성화시켜주옵시고 우리의 마음의 모든 생각을 채워주시옵소서. 아멘. <끝>
필자 김영국 목사는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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