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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몸으로 드리는 예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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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5-13 | 조회조회수 : 1,8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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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드리는 예배 -3

(Dave Williamson의 God’s Singers 중에서)



워십 바디랭귀지는 좀 구약적이지 않습니까?

 

그것을 “구약”으로 무시하여 흘려버리는 것은 적절한 생각이 아닙니다. 첫째는 이런 가르침이 신구약 모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13:8)고 말씀하며,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 주는 변하지 않는다”(말3:6)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변경하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구약에서 언급된 것이라고 하여 신약에서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안다는 것입니까?


제가 간단하고 그러나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답을 드리지요. 구약의 어떤 원리가 오늘날도 유효한지 아닌지 검토할 때는, 제2장에서 언급된 대로, 구약은 율법에 기초하고; 신약은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이제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이런 예배의 육체적 행위가 율법에 속한 것입니까, 아니면 은혜의 문제입니까?


이런 예는 많이 있지만(한 예를 든다면, 십일조 - 고린도후서  9장  7절에 의하면, “은혜”의 열매는 “즐겨”드리는 것인데 - 은혜는 율법보다 더 큰 주인이므로 십일조는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가장 작은 최소한의 양이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한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즉 짐승 제물입니다. 구약을 보면, 점 없고 흠없는 양이나 황소나 염소 혹은 비둘기를 제단에 끌고 와서 의식에 따라 희생 제물로 드리는 것이 유대인 가족의 가장이 해야 할 의무였습니다. 그 제물의 피가 제단 아래로 흘러내릴 때 하나님께서는 다음 제사 때까지 그들의 죄를 용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전에 죽임당하신 어린양” (계13:8 - 한글성경의 오역을 바로잡음, 역자주)이심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두며 그를  따를 때, 그는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요구하는 동물의 제사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고, 은혜가 흘러넘쳐 버린 것입니다. 


저는 구약에서 제시된 예배에서의 몸의 행위가 율법으로 간주되어 신약에서 은혜의 어떤 다른 것으로 이해되었거나 대체되었다는 것을 성경에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에 언급된 몸으로 표현하는 행동은 우리가 사랑하고 섬기는 동일하신 야훼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까지도 우리를 위하여 그분께서 만들어놓으신 중요한 명령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한 마디의 경고를 드립니다. 이러한 일들은 경외의 청결한 마음으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표면적 쇼에 불과한 것들을 미워하십니다. 그러한 경우를 생각해서, 저는 처음으로 이러한 순종의 행위를 시도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드리곤 합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시작하십시오(제가 차에서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손을 들거나, 그분께 박수를 치거나 아니면 그분께 축복과 찬양을 드릴 때(quiet time이 항상 조용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나면 주일 아침예배에서 여러분의 솔직하고 정직한 율동이 넘쳐 나올 것입니다. 그러한 개인적 예배 경험은 이러한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예배의 육체적 행위가 평범하고 예상되는 공공연한 외적 표현으로 인식되도록 설득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방심하지 마십시오. 이 문제에 대하여 성령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그의 깨달음의 빛을 비추어 주셨을지 모릅니다. 만일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 말씀에 대한 깨달음에 대하여 어떻게 응답하고 행동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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