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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민수기(Numbers)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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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6-06 | 조회조회수 : 1,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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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로부터 얻는 예배 INSIGHT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 가운데서 일부를 구별하여 예배인도자로 삼으십니다(민 1:49-50).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서약과 헌신의 공적인 표명은 예배의 핵심을 형성합니다(민 6:1-21).  

음악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그분이 주신 선물입니다(민10:1-10).

우리가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고 그의 지지와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민 14:39-43).

상징은 하나님의 행적과 명령(민 15:37-40), 그리고 치유의 능력을 우리가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민 21:4-9).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그의 대적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민 23:1-12, 18-26; 24:1-9, 15-24).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갈 때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민 31:21-24).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성경말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여정의 기록일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로 들어갈 수 있는 특권(민 4:18-20).

우리를 축복하시고 평화를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망(민 6:24-26).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휴식의 선물(민 10:33-36).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죄를 기꺼이 용서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민 14:18).

우리를 중보하는 사람들의 기도에 주의 깊게 마음을 쓰심(민 16:46-48).

우리를 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시하는 하나님의 준비(민 20:7-11)와 보호(민 21:8-9).

악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그의 능력(민 22:21-35).


민수기의 인물


아론 - "이 영예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히 5:4).


일찍이 윌리암 세익스피어가 우리에게 상기시켜준 바와 같이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떠넘겨진 위대함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모세의 형인 아론의 경우일 것입니다. 우리가 아론에게 맡겨진 책임을 고려해 보면 그가 자신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과업에 뽑혔다고 생각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공식적으로 말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아론을 택하여 바로와 이야기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론은 그 과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아론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재자와 예배인도자의 중차대한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이 역활을 죽을 때까지 충실하게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론의 신성한 소명은 그가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불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예배하도록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들이 최초로 우상숭배를 범하도록 이끌었습니다. 후에는 그의 누이 미리암과 함께 모세의 권위에 심각하게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아론은 일 년에 한 번씩 속죄의 날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로 들어가 온 백성의 죄를 속죄하도록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신성한 만남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디자인에 따라 드려진 예배는 그분을 기쁘시게 합니다. 아론과 제사장들에 의해 드려진 제사에 관련하여 드려진 제물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 기술된 곳이 레위기에 적어도 열일곱 번의 사례가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오늘날 우리의 순종과 섬김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사가 됩니다(빌 4:18).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의 중재자로서 아론은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구자였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중재자이신 예수는 하나님 앞에서 인류의 완전한 대표자이십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의 속죄의 사역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우리는 아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의 실력과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는 철저한 확신을 가지고 예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관대하게 은혜로 우리가 그 앞에 나올 수 있도록 하셨으니 우리는 의도적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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