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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평강교회 제2회 블레싱 콘서트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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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7-15 | 조회조회수 : 2,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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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 밤인 지난 7월 13일 저녁 5시에 시작된 싸우스 파사데나에 위치한 평강장로교회 제2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가 은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1회 때에도 유튜브와 참석자들로부터 큰 성황이 있었음을 보고 들었지만, 필자는 당시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2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은혜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부지런한 농부가 이른 봄에 들판에 나아가 땀을 흘리며 뿌린 씨앗이 아름답게 성장하여 보기 좋게 결실한 열매를 거두어 드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직 일하는 자만이 아는 행복입니다. 밭을 가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입니다. 먼 미래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기쁨이었습니다. 필자가 평강 블레싱 콘서트를 통하여 받은 기쁨과 행복은 당일 출연자들의 뛰어난 기량과 섬김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지신 특별하신 분들이시기에 출현하시는 한 분, 한 분을 통하여 매 순간이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음악회 마지막 순서로 Joy 여성 합창단이 "과수원 길"을 노래하면서 청중들도 함께하기를 원하여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나도 모르고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고국을 떠나 이민자로 살아온 지난 51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잊고 지냈던 감수성 많았던 청소년 시절의 기억이 살아난 것입니다. 그렇지 나에게도 그런 꿈 많았던 시절이 있었지, 동구 밖 과수원 길을 함께 걸었던 친구들이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 그때가 그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면을 통하여 출연하신 모든 분께 교회를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바쁜 토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행사에 참석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이십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주님께 드리는 감사가 있습니다. 


수년 동안 계속되어온 팬데믹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삶에 힘겨워하고 지쳐 한없이 약해진 우리의 마음, 영혼과 육체를 돌아보게 하시고 다시 건강하도록 회복하게 하시고 새 힘을 주시기 위해서 교회가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감동을 주시고 성령으로 도우시므로 준비케 하셨습니다. 


그 일로 교회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도님들이 도전을 받았습니다. 일하는 자만 아는 행복과 기쁨입니다. 행사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이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보이지 않은 일꾼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이루어집니다. 자기를 드릴 줄 아는 신실한 성도님들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와 교회의 존재 이유까지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큰 교회가 아니어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것이 무엇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개인이나 교회를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감동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늘의 위로와 기쁨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금번에 제2회가 된 평강 블레싱 콘서트가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중단없이 계속 발전되어 교회의 부흥을 이루며 받은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땅끝까지 힘있게 증거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광고하신 장로님의 말씀대로 2025년 제3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를 기대합니다.


2024년 7월 13일 저녁  

 

이상기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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