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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는 교회의 영적 재산입니다
    김정호 목사 | 2026-08-31
    저는 이번 주말 1904년에 세워진 미국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인 로스앤젤레스 연합감리교회(담임 안정섭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약 25년, 그리고 15년 전에 집회를 인도했으니 3번째입니다. LA교회 역사는 신앙공동체로서만이 아니라 한인들의 교육·문화·민…
  • 영혼으로 부른 찬송 “주여 나의 생명 나의 정성 드립니다”
    이창민 목사 | 2026-08-31
    우리 교회에서 지휘자로 신실하게 섬기셨던 서군희 권사님은 2024년 말, 정든 지휘의 자리에서 은퇴하셨습니다. 서 권사님은 2022년부터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지휘할 때마다 하나님이 오히려 힘을 주셔서 암을 잘 이겨 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
  • [이훈구 장로 칼럼] 내가 계획하지만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훈구 장로 | 2026-08-31
    우리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계획대로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계획과 다르게 되어지는 일들을 더 많이 경험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어릴 때부터 청년과 장년을 지나 노년에 이르기까…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3. 교사 홋타 아야코의 죄책
    임윤택 교수 | 2026-08-31
    먹물로 지운 교과서 앞에서 시작된 『빙점』의 영혼 한 사람의 회심은 때로 찬란한 빛으로 오지 않습니다. 때로 그것은 먹물처럼 옵니다. 검은 먹물이 종이 위에 번지듯, 한 인간의 과거와 신념과 자부심 위에 번져옵니다. 그리고 그때 사람은 묻게 됩니다. “내가 믿었던 것…
  • [이상기 목사 목양칼럼]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이상기 목사 | 2026-08-31
    제85대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이취임 예배가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싸우스파사데나 평강교회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가 있기 일주일 전 원로목사님 가운데 하모니카를 하시는 몇 어르신들이 하모니카합주단(음악부장 안대진 목사)을 창설하여 원로목사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어떤 것은 시간을 통과해야만 아름다워집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8-31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름다운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반드시 시간을 통과해야만 아름다워집니다. 오래된 나무가 아름다운…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AI는 신기하지만 인간은 신비하다
    민종기 목사 | 2026-08-28
    이제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던 저도 결국 더 나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던지고, AI가 제공한…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1회 잇사갈 목회자 포럼을 참석하고서!
    이상기 목사 | 2026-08-28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주평안교회당에서 ”변화하는 목회 환경과 부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가 주최한 제1회 잇사갈 목회자 포럼을 참석했습니다. 참가 대상자를 부교역자 그리고 미디어 담당자로 제한하고 참석…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주님이 앞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8-25
    지난 8월 23은 주일이었습니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점심 교제 후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어지는 성가대 연습을 마친 후 늘 하던 대로 차편이 없는 어르신들을 모셔다드리면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바로 집으로 가지 아니하고 운전대를 정반대 …
  • 말씀과 함께 세상을 걷다
    이창민 목사 | 2026-08-24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거세게 흘러갑니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고난의 파도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날마다 직면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은 때로 우리의 마음을 낙심하게 만들고,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2. 아사히카와의 눈 속에서 태어난 작가
    임윤택 교수 | 2026-08-24
    홋가이도는 겨울왕국입니다. 겨울 밤에 내리는 눈은 모든 소리를 낮춥니다. 눈 내리는 북방의 거리는 말이 적어지고, 사람의 발걸음도 조심스러워집니다. 흰 눈은 세상의 더러움을 잠시 덮지만, 동시에 그 아래 감추어진 상처와 얼음도 보존합니다. 그래서 눈의 땅에서 태어난 …
  • [원목일기] 이른 나이에 떠난 위대한 학자이자 스승님을 기억하며
    신동수 목사 | 2026-08-24
    지난 해 말 예기치 않게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제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휘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당시, 복음주의권의 떠오르는 조직신학자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임 Ph.D. Program Director로서 저…
  • [이훈구 장로 칼럼] 주일 점심 당번에서 찾은 작은 행복
    이훈구 장로 | 2026-08-24
    한국에 있는 교회나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에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외국 교회들은 주일예배 후에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교회와 해외의 한인교회들은 주일예배 후에 교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체로 많은 편이다.아주…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밤이 깊어야 별이 보입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8-24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고뇌 속에서만 인생의 의미가 보이는 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장은 우리를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고뇌(苦惱)란 무엇입니까? 고뇌(苦惱)란 ‘쓸 고(苦)’와 ‘괴로워할 뇌(惱)’의 합성어입니다. 몸으로 겪는 쓴맛과 마음으로 겪는 괴로움이…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북유럽에서 다시 만난 루터의 종교개혁
    민종기 목사 | 2026-08-24
    유럽의 근대 민주주의와 복지사회를 이해하려면 종교개혁의 유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칼뱅주의가 서유럽과 북미에서 시민적 자유와 초기 자본주의 정신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면, 루터교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에서 공동체적 평등과 사회적 책임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적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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