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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선교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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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8-12 | 조회조회수 : 2,0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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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은 누구나 자신이 선교사가 되게 해준 선배 선교사가 있다. 선배 선교사가 없는 선교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시니어 선교사들은 어느 누구 선교사의 선배가 된 선교사들이다. 후배 선교사는 그 선배 선교사가 탁상 선교사인가 실천 선교사인가에 따라 그들의 본을 따라 배우며 선교사가 되어진다. 


거슬러 올라가면 예수님이 모든 선교사들의 선배 선교사이시다. 예수님 선배 선교사님 선교방식은 실천선교였다.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우리의 구주가 되어주셨다. 이 복음을 전하는것이 우리 후배선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세상의 각종 대회는 “힘겨루기, 우월성 증명하기, 서열 정하기”이다 그러나 선교대회는 다르다. 선배와 후배가 만나 예수님의 선교를 이어가며 나누고 우월을 다르지 않고 사랑을 나누고 배움을 이어가며 관계를 통하여 교회들의 선교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다


레슬리 뉴비긴이 인도 선교 40년후에 본국인 영국으로 돌어와보니 영국이 이제는 피선교지가 되어버린것을 보았다. 그는 물론 선교학자이고 또한 에큐메니칼운동의 중심 리더였다.


나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한국과 미국에 큰 선교대회운동이 일어난 지 40년이 흘러갔는데 지금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은 피선교지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의심이 들고 있다. 선교사 저파송시대, 선교사 평균연령 고령화 시대, 선교대회가 열려도 꿈적도 않하는 지역교회들, 선교사은퇴 후 생활고 문제 시대, 선교대회에 선배가 없는 시대-젊은이 중심이라는 허울좋은 시대, 선배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선교대회 시대가 되고 있다.


전에 직접 선교대회에 참석하여 방지일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최찬영 선교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조동진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신홍식 선교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그때가 너무 좋았고, 다시 선교대회 열리면 오겠다고 생각하고 비행기표 사서 열심히 대회에 참석하였었다. 지금도 존경하는 형님 선배 선교사님들이 아직 건재들 하신다. 그런데 왜 점점 이분들을 선교대회에서 뵐 수 없을까? 아쉬움이 많이 든다. 선배를 부인하는 후배는 언제인가 자신도 후배들에게 부인을 당하게 된다.


더 무서운 일은 선배 선교사는 없고 점점 정치 선교사들만이 판을 치게 된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또 한번 엄청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있다. 40년만에 피선교지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 나는 작은 부분에서나마 할 수 있는 한 힘을 다해 기도하며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섬기고 싶다. 피선교지화 되어가는 본국교회들, 미주한인교회들의 환경에서 얼마나 고군분투하고 있는가? 물 한 잔,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다. 다시 한국, 미주한인교회들이 피선교지화에서 선교 주력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김정한 선교사(선미니스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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