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하프타임(Half-time)에 부르는 동굴 속 찬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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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편은 하나의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문제를 갖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간구로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먼저 그 두려움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에게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찬송가집인 시편에서 시57편은 다윗의 동굴 찬양대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둘람 동굴에 모였던 사람들을 통하여 다윗의 왕국을 세우시고 찬양과 예배의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삼상22:1,2)
• 동굴 찬양대원들의 자격은 환난 당한 모든자와 빚진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팔복을 떠 올리게 합니다(마5:3-10). 찬양대원은 세상의 복이 아닌 예수님의 복을 사모하여 무엇보다 먼저 마음이 가난한 겸손의 삶에의 인도자들입니다.
• 캄캄한 아둘람 동굴에서 다윗의 최고의 찬양이 탄생하였습니다. 다윗이 경험하는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장 위대한 찬양이 터져나온 것입니다. 최고의 찬양, 위대한 찬양,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찬양은 어떤 찬양일까여…? “사람은 외모를 보고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 시편 57편 1절;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헤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참으로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 우리는 모두 환난 당한자, 빚진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의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 시편 57편 2절;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 기도와 간구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누구에게? 우리의 예배의 첫번째가 방향성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God directed worship)입니다. 나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세우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그에게 향하는 것입니다.
• 시편 57편 7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나의 기도와 간구는 반드시 믿음의 고백으로 변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시56편에서 다윗은 이미 하나님께 서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계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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