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룻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 4 > 칼럼 | KCMUSA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룻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 4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홈 > 목회 > 칼럼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룻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4-09-12 | 조회조회수 : 2,519회

본문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찬481, 통531) 

(Abide With  Me)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우니 

구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내 친구 나를 위로 못할 때 

날 돕는 주여 함께 하소서 


내 사는 날이 속히 지나고 

이 세상 영광 빨리 지나네 

이 천지만물 모두 변하나 

변찮는 주여 함께 하소서


주 홀로 마귀 물리치시니 

언제나 나와 함께 하소서 

주같이 누가 보호하리까 

사랑의 주여 함께 하소서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때 

십자가 밝히 보여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이 찬송시는 영국 데본셔의 한 가난한 교구교회의 목사이며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공부한 스코트랜드 사람 헨리 프랜시스 라이트(Henry F. Lyte)가 1847년에 쓴 것입니다. 비록 그의 찬송시가 주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시기를 간구하는 내용이지만 라이트 목사가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의심의 여지없이 이미 믿고 알고 있었던 것 또한 분명합니다. 그는 헌신에 관하여 스스로 영적인 무엇인가를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극심한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코 그의 육체의 허약함이 자신이 섬기고 있는 교구민들에 대한 헌신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라이트 목사는 그의 마지막 설교를 하기 위하여 거의 기어가다시피 설교단으로 올라갔고 며칠이 안 되어 죽었습니다. 


여러분이 집과 가족과 안전한 환경과 익숙한 신앙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때라도 나오미와 함께 하겠다는 룻의 헌신의 본보기를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룻의 본보기는 신성한 하늘의 언약의 개념을 우리가 사는 세상의 영역으로 가져다줍니다. 이 시를 읽고 찬송할 때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헌신하신듯이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분을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 찬송을 부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흩어져서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기도(룻 2:11)


능력의 하나님, 

당신 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과

아직도 이 땅에 목자 없는 양 떼같이 흩어져 있거나

낯선 땅에서 그들의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에게 가셔서 그들을 구원하시옵소서.

오 하늘의 아버지, 추수의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시옵소서. 

당신의 은혜로 그들이 추수의 사역에 합당하도록 준비시켜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능력과 사랑과 건전한 마음의 정신을 주시옵소서.

그들이 역경을 견디어낼 수 있도록 강하게 하옵시며 

그들의 삶과 당신의 말씀으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며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허락하옵소서.  아멘.

(from the Prayer Book of the Church of Ireland)  


<끝>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