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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룻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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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9-03 | 조회조회수 : 2,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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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주께서는 오늘 이 집에 자손울 주셔서,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늘 기리어지기를 바랍니다!”(룻4:14)


매일의 바쁜 일정의 압박 속에서 예배드릴 시간을 찾기란 힘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외롭고 괴로워하며 위험에 처해 있을 때에도 당신의 마지막 우선순위는 예배가 될지 모릅니다. 사사기 시대에 모압인 과부 룻이 처한 상황이 이와 같았습니다. 룻의 이야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를 예배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룻기는 기근 때문에 이스라엘 동편의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사람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얼마 후에 엘리멜렉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모압 땅에 남겨두고 죽었습니다. 더 비극적인 것은 몇 년 후에 두 아들마저 죽어버린 것입니다. 빈곤에 처한 나오미는 이스라엘에 기근이 나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오미는 과부가 된 그녀의 두 자부에게 모압에 남아서 그들의 행운을 찾을 것을 강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의 한 자부인 룻은 나오미와 함께 할 것을 고집했습니다. 룻은 나오미가 가는 곳에 같이 가며 그녀의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약속하며 나오미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이 책에는 예배를 위한 공식적인 모임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야기에는 어디에도 설교나 공식적인 기도가 전혀 끼어 있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제사장도 나타나지 않고 관습 속에 담긴 문화 가운데서 오직 한 가지 예식이 언급될 뿐인데 바로 결혼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예배에 도움을 줍니다. 이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명확한 초상화를 보게 되는데 오늘날 우리가 예배 속에서 경축하는 꼭 같은 그의 속성들인 보호자, 인도자,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그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룻과 나오미는 그들의 삶 속에서 불행과 역경을 하나님의 손길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주어진 처지에 대처하는 올바른 예배자의 본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계속 하나님께 충실하였고 후에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여 오벳이 태어남으로써 그들의 신실함이 보상되었고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룻과 나오미와 같이 우리 모두는 우리의 무기력함과 허약함을 깨달을 때를 경험합니다. 이러한 일을 겪는 중에 우리도 룻과 나오미처럼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써 그 어려움에 대응하고 주께서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상황을 통하여 위대한 일을 이루실 수 있읍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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