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예배의 정신 By Mike Herron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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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실한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의 영혼을 소생시켜주며,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그의 백성들에게 방출시킵니다. 불성실한 예배는 교회를 인간과 그의 능력 중심으로 내버려두게 되어 생명력이 없는 껍대기와 무의미한 반복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신령으로 예배할찌니라…”는 요한복음 4장 24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요구사항입니다. 그가 말씀하신 것은 무슨 뜻인가요?
신령으로의 예배란 무엇인가?
토저 (A.W. Tozer)는 그의 책 "예배 – 복음주의 교회의 잃어버린 보석"에서 이 질문에 알맞은 답을 주었습니다. 그는 진심 어린 예배의 세개의 요소를 지적했습니다.
1) “당신은 마음속으로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감성적인 표현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이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을 지적 능력의 지배를 받는 존재로 묘사하는 이 시대의 정신에 침투되어 지는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롬 10:10).
2) “감탄할 만한 경외감과 놀라운 경이로움에 대한 겸손하지만 유쾌한 감각”
사람들이 처음으로 그랜드캐년에 섰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엄청난 방대함에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창조주이며 구세주이신 하나님께 향할 때는 더 큰 경이로움이 그들의 마음을 채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경외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의 사역의 엄청남을 깊이 생각하고 기원함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계시록 4장 11절에서 주님은 창조자로서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계시록 5장 9절에서 어린양은 구속자로서 경배를 받으십니다: “새 노래로 노래하여 가로되….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예배자입니까, 아니면 일하는 사람입니까?
누가복은 10:38-42에서 우리는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인물로서 나타나는 두 극단의 그리스도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르다는 번거롭고 신중하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음으로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그녀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모든 현세적 생각을 버릴 때 근심 걱정이 없었으며, 주님으로부터의 영원한 통찰력을 얻음으로 기쁨에 겨웠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가 얻어야 하는 하나의 교훈은, 우리의 예배시간은 모든 현세적인 생각을 치우고 완전히 예수님에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멈추고 온전히 예배자가 되는 시간입니다. 문제가 일어나도, 그릇들이 싱크대에 놓여 있어도, 바닥에 부스러기들이 좀 있어도 그대로 두세요. 주님 앞에 앉을 시간입니다. 이것은 삶에 대한 무책임이나 비현실적인 태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의 하나입니다. 그때 비로소 예수님을 바라보는 기쁨이 자연스럽게 당신의 마음으로부터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시 34:5).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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