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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에스더의 찬양과 경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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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09-30 | 조회조회수 : 3,9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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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상징 - 반지 


반지는 교회와 사회에서 모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상징 중에 하나가 되어왔습니다. 여러 해를 거쳐서 그것은 여러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반지의 둥그런 원의 모양은 시작도 끝도 없기 때문에 흔히 영원의 상징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세 겹으로 짜여진 반지는 삼위 일체의 일치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중세시대 이래로 반지는 결합을 상징하게 되어서 결혼 예식에서 서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수녀들이 그리스도와의 혼인을 나타내기 위하여 반지를 착용하였습니다. 또한 초기시대부터 반지는 권위를 상징하였습니다. 통치자들은 흔히 반지를 끼었고(창 41:42) 공문서에 봉인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에 3:10-12; 8:2-10).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추기경과 주교 그리고 교황이 그들의 권위와 직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반지를 착용하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축제 -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에 대한 지침을 정하셨을 때 기존 의식에 특색과 다양성을 첨가한 여러 절기나 축제를 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절기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관계의 다양한 면모를 기념하였고 또한 하나님의 불변의 속성을 나타내어주기 때문에 지금도 우리가 그것을 공부하면 여전히 얻는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 안식일 - 출 2:8-11; 레 23:1-3; 마 12:1-13

하나님께서 6일간의 천지창조 후에 안식하셨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주 제7일에 안식하며 예배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안식과 예배의 시간으로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지킵니다.


• 안식년 - 출 23:10-11; 레 25:2-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농경지를 7년마다 쉬게 하라는 지시를 하셨습니다. 비록 이 지시는 예배의 행위로 실행할 필요는 없었지만 농경지의 윤작이 땅의 양분의 유출을 피하기 위하여 여러 해에 걸쳐 행하여져 왔습니다. 


• 유월절/무교절 - 출 12:1-20; 레 23:4-8; 눅 22: 14-20; 고전 11: 23-34

이 절기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구출하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기념하였습니다. 구약은 반복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확고하게 정한 핵심 사건으로써 기념하며, 애굽으로부터의 이스라엘의 구원을 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실마리가 되는 수난 주간과 일치합니다. 예수는 그의 죽음과 하나님의 우리와의 새 언약을 기념하기 위하여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유월절 밤에 주의 만찬을 제정하였습니다. 예수는 죄와 사망의 사슬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우리의 유월절 양이십니다. 


• 첫 이삭을 바치는 절기(초실절) - 레 23:9-14; 고전 16:2

매년 첫 이삭의 일부를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감사로 제사장에게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였습니다. 지금은 주님을 위하여 우리의 물질과 시간의 일부를 떼어 놓음으로써 이 절기의 정신을 기억합니다. 


• 맥추절/칠칠절/오순절 - 레 23:15-22; 행 2:1-47

이 절기는 보리 수확이 끝나고 밀 수확이 시작되는 때였습니다. 나중에  성령 강림과 교회의 탄생을 알리는 오순절로 불려졌습니다(행2장). 성령의 부으심은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력을 지키는 많은 교회들이 오순절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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