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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예배하는 어린이들 by Arlene Friesen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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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4-10-16 | 조회조회수 : 6,0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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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주: 손녀 단비의 백일을 축하하며, 감사하며…]


유아기부터 바로 훈련하기


성경은 우리에게 어린 아이들, 심지어 태아의 영적 인식에 대해 몇가지 깨달음을 제공합니다. 세례요한은 그의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눅 1:15, 44). 예레미아와 바울은 태어나기 전부터 사역을 위하여 구별되었습니다(렘 1:5, 갈 1:15). 디모데는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딤후 3:15 – 스트롱의 용어 색인에 의하면, “아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여기에서 “유아”를 의미합니다). 사무엘은 아직 어린아이일 때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하나님의 선지자로 인정되었습니다(삼상 3, 특별히 20절). 예수께서는 12세의 나이에 자신의 삶의 목적을 아셨습니다(눅 2:42, 49).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의 특별한 사례로서, 이런 것들을 비롯한 두드러진 증언같은 예들만 주로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자녀들이 대하고 있는 세속 체계와 거기에 대한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분별력과 능력을 한 번 살펴볼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이 부르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영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워하노라!”(민 11:29).


그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그의 축복이 계속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회상하면서, 모세는 죽기 바로 전에 이런 진술을 합니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 29:29). 


하나님의 의지와 목적은 우리의 자녀들이 그들의 부모들의 순종과 섬김으로부터 혜택을 누릴 뿐만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기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영적 진리와 이해의 보증을 위한 기탁금인, 유산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바를 그들에게 사역할 때, 그들은 그 전 세대의 교훈을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시 78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회상하여 다음 세대에게 이야기해 주기를 권고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녀들도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 그들의 선조들처럼 배역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시편의 저자인 아삽 자신이 이 명령에 복종한 놀라운 모범이 되었습니다. 


아삽이 다윗의 성막 예배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음악인으로 임명되면서 자신의 아들들에게 예언자적 음악 목회의 훈련을 시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선구적 개발에 도움을 준 그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효과적이어서, 솔로몬의 성전과 그 후에 여호사밧과 히스기야와 요시아왕 통치하에서 있었던 부흥과 관련하여서도, 아삽의 자손들에 대한 언급을 보게됩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아 때까지, 아삽의 시대 이후 거의 500년이 지나서도 아삽의 후손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일을  인도하는 음악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초자연적인 능력 알려 주기


어린이를 위한 사역에 특별한 “소명”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사역을 하려는 사람은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즉 예배에서 어린이들을 인도하기 위한 기름부음(the anointing)과 자신이 스스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것 이상의 일을 하도록 헌신할 필요가 있습니다(물론 그런 노래는 확실히 효과적이고 의미가 있지만). 어린이들은 그들의 멍에가 부서지도록 기름부음을 받기 위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원수들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기와 어린 아이가 사탄의 능력에 대항하기 위해 어떤 힘과 정신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들에게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은 심한 영적 전쟁을 하기에는 영적으로 충분히 성숙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아기들은 스펀지 같아서, 모든 영향에 완전히 취약하고, 마주치고 있는 느낌에 저항할 수 없이 보입니다. 하지만, 시 8편 2절은 심지어 젖먹이의 입의 찬양으로 원수를 잠잠케 하다고 노래합니다. 우리의 타고난 추론과 이성을 뛰어넘는 한 아이의 찬양을 통하여 방출되는 초자연적인 권능이 있습니다.  


비록 어린 아이들의 찬양이 종종 그들이 존경하는 어른들을 모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께서는 그들의 찬양이 온전하다고 말씀하십니다(마 21:15,16).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들의 영향으로 인해 찬양하든 상관없이 자신들의 마음과 삶의 주변에 보호막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목회기구에는 부모가 아침 성경공부반에 참석하는 동안에 맡기는 5세 아동까지의 유아 보육원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위한 말씀과 찬양과 경배의 목회가 정기적으로 있습니다. 졸업하는 5세 아동 중 그들의 부모들이 2년 과정을 마친 후에, 그들 대부분이 구원받고 성령으로 채워졌습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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