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예배하는 어린이들 by Arlene Friesen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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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주: 손녀 단비의 백일을 축하하며, 감사하며….]
기름 부음을 받은 음악사역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찬양과 경배에서 인도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음을 볼 때, 저는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게 부르짖고 있다고 믿습니다, “오, 제발….꾸짖지 말고, 어린 아이들을 내게 오게 하여라, 그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막 10:14).
어린이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필요성과 잠재력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 시대의 어린이들을 감동시키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구원을 받으며 성령충만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다양한 곳에서 어른들을 위한 사역에 쓰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소식을 듣습니다.
예를 들어 금세기 초에는, 중국의 아둘람 구제 전도단에 속한 대부분이 거지인 불쌍한 아이들 집단 중에서 신앙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베일(Veil) 너머의 비전’이라는 책에서 선교사이며 저자인 베이커 (H.A. Baker)는 진정한 개종과 다른 언어로 부르는 노래와 하늘의 비전과 계시를 포함하는 놀라운 징후가 일어나는 동안에 있었던 여호와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오랜 기도와 찬양의 시간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반응은 우리 어른들을 깨닫게 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한 예배시간에 우리는 “오 아름다우신 주님(O Lord, You’re Beautiful)”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참석한 한 장애 아동이 예배 중에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그 아이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아이의 반응이 그곳의 하나님의 임재의 권능의 영적인 상태를 판독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경우에 이 소년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하여 거리낌이 없고 적절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소년은 주위의 성인들을 도와 섬긴 사역자가 된 것입니다.
한 선교사는 성령충만을 원하는 5살에서 10살 정도의 어린이 5명의 구룹과 함께 기도했던 경우를 저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그들이 예배하러 왔을 때 자신들이 기도를 도울 수 있을지를 물었고, 그들이 위하여 기도하고 있을 때 성인들은 성령에 휩쌓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인도에서 한 구룹의 어린이들이 어떤 어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이 너무 강력해서 구경하고 있던 어떤 힌두교도들이 개종했다고 했습니다.
여러 해 전에, 한 특별한 가정 예배 시간에 제 맏 형님이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라는 찬송가에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제 부모님은 처음엔 형님의 그런 반응을 의아해 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아셨습니다. 제 형님이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것이 그때였는지는 저희 어머님이 기억하지 못하시지만, 그는 다섯살에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아홉살에 주님 품으로 가기 전에 그는 저를 포함한 영혼 구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 형님은 제가 다섯살에 역시 예수님을 영접할 때 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한 사람입니다. 그의 감수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어린이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성령과 그의 기름부으심을 간절히 바라며 그리워합니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와 이야기에 관하여 가르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 그들은 구원되여야 하며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육체적 정신적 치유가 필요하며, 속박에서 벗어나야 하며, 성령의 은사 속에서 사는 것을 배우며, 말씀으로 적을 이기고 타인에게 봉사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간추려 말하면,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영역에서 어른들과 함께 하든지 혹은 떨어져 있든지 상관없이 어린이들은 성인들이 주님의 집에서 받는 것과 같은 차원의 임명된 사역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장년 사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찬양과 경배와 음악사역은 어린이에게 그러한 사역을 위임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보살펴서 그들에게 믿음으로 사역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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