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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4. 원죄의 숲 문학: 서두부터 시작되는 신학
    임윤택 교수 | 2026-09-23
    『빙점』의 첫 장면에서 이미 시작된 인간 내면의 숲 빙점은 숲에서 시작합니다. 숲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습니다. 햇빛은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고, 길은 조용히 안쪽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사람은 방향을 잃습니다. 어디서 들어왔는지, 어디로 나가야…
  • ‘주소록’이라고 쓰고 ‘기도 수첩’이라고 읽는다
    이창민 목사 | 2026-09-23
    요즘 언론이나 방송, 일상에서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 뒤에 숨어 있는 더 깊고 본질적인 의미를 재치 있게 전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건네는 ‘밥 먹었니?’라는 무뚝뚝한 말을 ‘사랑한다’라고 읽으면, 무…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3.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을 구하며
    임윤택 교수 | 2026-09-22
    내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단 한 사람에게 “당신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인간은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
  • [한복만 목사의 TAX 이야기] 목회자에게 중요한 세금 서류들
    한복만 목사 | 2026-09-22
    세금보고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영수증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각 세금서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목회자에게 중요한 세금 서류들을 알아봅니다.첫째는 Form W-2입니다. 교회에 고용된 목회자는 일반적으로 독립계약자가 아니라 직원으로 분류…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현재의 절망으로 미래를 닫지 말라
    민종기 목사 | 2026-09-22
    열왕기하 5장에는 아람의 대장군 나아만이 나병으로 고통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큰 용사였지만 당시로서는 고칠 수 없는 병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을 아끼는 아람 왕은 이스라엘 왕에게 그를 고쳐 달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를 받은 이스…
  • [이훈구 장로 칼럼] 선교 사역에는 나이가 없다
    이훈구 장로 | 2026-09-21
    내가 살고 있는 텍사스 남부의 멕시코 국경 지역은 미국에서 멕시코로 선교를 다니기에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곳이다. 멕시코 복음화를 위해 현지인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신학교들도 여러 곳에 있다.그래서 이 지역에는 멕시코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시는 한인 선교사님들도 몇 분…
  •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권 준 목사 | 2026-09-21
    시원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버지니아에 머무는 동안에는 아직 여름이 한창이었습니다. 습도가 높아 밤에도 더웠지만, 시애틀에 돌아오니 상쾌한 바람과 선선한 날씨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다녀와 집으로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좋은데, 문득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
  • ‘방향 더듬이’를 정하는 일-1
    김한요 목사 | 2026-09-21
    목회계획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 ‘방향 더듬이’를 정하는 일입니다. 제가 한 해의 목회를 준비하며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교회 표어, 곧 ‘방향 더듬이’를 정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교회에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를 묵상하며, 프…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2 도야마루 사건: 구명복을 내어준 사랑
    임윤택 교수 | 2026-09-21
    사랑은 말보다 먼저 몸으로 증명됩니다. 특히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인간의 사랑은 가장 정직한 얼굴을 드러냅니다. 내 생명을 지키기에도 급한 순간,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내 것을 내어줄 수 있는가? 『빙점』 속 도야마루 사건은 바로 이 질문 앞에 우리를 세웁니다.…
  • 복음의 씨앗, 최고의 때는 오고 있다
    김정호 목사 | 2026-09-21
    라오스 평화센터 기공식에 잘 다녀왔습니다. 오가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길이기에 라오스에 가야 할 때마다 주저합니다. 그런데 좋은 선교지는 언제나 배움과 감동 그리고 도전을 줍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사완나켓에 도착하자마자…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Love Concert!
    이상기 목사 | 2026-09-21
    지난 9월 20일(주일) 오후 5시에 나성영락교회에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청중들의 뜨거운 환영과 박수 속에 열렸습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노수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장 한경환 장로가 인사를, 직전 …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어두운 땅에서 뿌리는 깊어집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9-21
    저는 목회 여정에서 여러 번 어두움을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목회 여정의 끝자락에서 또 하나의 어두움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두움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믿음으로 살아도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답답합니다. 미래를 알 수 없을 때는 두려움과 염려가 찾…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베데스타대학교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면서!
    이상기 목사 | 2026-09-18
    여의도순복음교회 고 조용기 목사님에 의하여 설립된 베데스다 대학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토) 오후 5시 총장 고경환 박사와 부총장 Sam Shin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합니다. 한 달여 전에 부총장으로 취임하는 Sam Shin 박사로부터 남가주한인원…
  • [이훈구 장로 칼럼] 숨을 쉴 수 있음이 감사하다
    이훈구 장로 | 2026-09-17
    젊을 때는 특별한 지병이 없으면 별도로 챙겨 먹는 약이 거의 없이 살아가는 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지병 때문에 먹어야 하는 약도 생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일도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어 간다.아직까지 나는 특별한 지병 없이 …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1. 사이시 쓰치오: 버려진 자의 어둠
    임윤택 교수 | 2026-09-17
    살인자는 죄값을 치러야 합니다. 한 아이를 죽인 죄는 결코 미화될 수 없습니다. 루리코를 죽인 사이시 쓰치오는 용서받기 이전에 먼저 자기 죄 앞에 세워져야 할 인간입니다. 그러나 미우라 아야코는 그를 단순한 흉악범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그는 묻습니다. 한 인간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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