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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환난과 핍박 중에도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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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01-17 | 조회조회수 : 5,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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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단 6:26)


주일학교 어린이라면 모두가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과 풀무불 속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 대한 이야기를 반드시 듣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큰 위험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켜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다음과 같은 이 책의 주된 근본적인 주제를 간과합니다. 즉 하나님은 반대와 박해에 상관없이 그분에게 신실하게 예배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다니엘의 이야기는 “나 이외에 다른 신에게 예배하지 말라”(출 20:3)는 첫 계명에 대한 복종의 좋은 본보기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서는 참된 예배의 중요성에 관한 책입니다. 


책의 전반부는 몇몇 바벨론과 바사의 통치자들의 궁전에서의 다니엘의 행적을 기술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궁전에서 섬기도록 뽑힌 유능한 유대인 청년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현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다니엘은 곧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함으로 그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의 수립으로 끝나는 세상의 제국들의 계열을 비유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후에 다니엘은 왕의 또 하나의 꿈을 해석하였고 왕이 교만을 회개하고 주권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에게 속한다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짐승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리오 왕의 통치하에서 다니엘은 세 총리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능력을 시기하여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리오를 설득하여 왕 이외의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자는 누구든지 사자의 밥이 되게 하는 금령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여전히 신실하게 그가 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매일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니엘은 사자에게 던짐을 당했으나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보호하였습니다. 결국 다리오는 다니엘의 고소인들을 대신에 사자에게 던지고 온 나라에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법령을 내렸습니다. 


책의 후반부(7장 - 12장)는 여러 제국들과 통치자들의 흥망성쇠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7:9-10)와 천사들(8:16; 12:1)과 인자 같은 또 하나의 강력한 존재(7:13-14)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다니엘의 주된 관심사는 자신의 동족과 예루살렘의 운명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9장) 그들의 죄를 고백하며 성전의 회복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으로 이어지는 사건들의 상세한 시나리오로 끝을 맺습니다. 


오늘날의 우상숭배


느부갓네살 왕이 통합된 종교를 시행함으로써 그의 왕국을 결속시키려고 금신상을 세우고 그의 모든 신민들에게 그것을 예배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그 신상에 절하기를 거절하여 풀무불에 던짐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적적으로 보호되었고 왕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역시 우상숭배에 직면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흔히 우상숭배를 원시적 종교나 동방의 종교의 관습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상숭배는 어긋난 헌신과 부도덕한 가치관의 모습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우상숭배는 각 개인이 도덕성과 생활양식에 관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이른바 “자아”에 대한 예배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를 넘어 우리자신의 욕구를 따르기로 하면 우리 자신을 신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니엘서는 오직 하나님만이 그러한 예배와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다니엘서로부터 얻는 예배 Insight


• 진정한 예배는 백성과 나라의 일들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만이 주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2:20-23).

•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는 안전은 사악한 관습에 따르라는 압박 하에서도 과감히 맞설 수 있게 합니다(3:16-18).

• 우리가 능력과 성공을 경험할 때 우리는 사악한 자만심을 경계해야 합니다(4:30).

• 정규적인 기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의 삶의 특징을 나타냅니다(6:10).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 그의 지혜(2:20-22).

• 그의 신실한 종들을 보호하심(3:25).

• 그의 공의(5:25-28).

• 그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그의 능력을 보이심(6:21-22).

•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심(10:12).

• 그의 주권(12:1-3).


다니엘 -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단 6:26)”


바벨론으로 잡혀간 후 지중해 지역으로 이주되어 퍼져 나간 하나님의 백성들은 많은 위험을 앉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는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신앙에 동화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영적인 면과 문화적인 면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는 것이었고 또 다른 위험은 그들이 하나님께 충성되이 살게되면 자신들의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쪽으로든 이 같은 압박감은 하나님께 드리는 유대인들의 예배를 폐지하도록 위협했습니다. 이런 문맥에서 다니엘은 모든 예배자들을 위한 중요한 본보기를 세워놓습니다. 


다니엘의 본보기는 다니엘이 사자에게 던져지는 이야기(6:1-28)로 설명되었듯이 위협적인 상황 가운데에서 드려진 신실한 예배에 관한 것입니다. 다니엘이 예배드린 하나님이 명백한  역사적 여호와 하나님이신 이유는 그가 긍극적으로 역사를 주관하시고 그의 백성을 돕기 위하여 역사 속에서 능동적으로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불과 맹수로 인한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충성할 수 있었고 자신만만할 수 있었으며 끊임없는 정치적 변동의 소용돌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서의 몇몇 사례에서 왕과 관리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자신들의 소명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2:47; 3:28; 6:26-27). 이것은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신실한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자신감과 충실성의 토대는 정기적인 기도와 예배에 뿌리를 두고 있었습니다(6:10).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삶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신실하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현생에서든지 혹은 내생에서든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종교적 자유의 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공감하기가 어려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에서 살며 매일 박해를 경험하는 수많은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어떤 환경가운데 있을지라도 신실한 예배자들이 되라고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현재와 영원히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것을 약속하심으로 우리도 다니엘의 본보기를 따를 수 있게 하십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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