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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 목양칼럼] 하나님께 감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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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02-10 | 조회조회수 : 6,7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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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오후 3시 반에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 돔에서 개최된 제59회 미 프로풋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물리치고 우승해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슈퍼볼 경기는 단일 경기로는 세계최대 이벤트로 1억 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주일이기에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경기를 TV로 지켜보았습니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연이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이번에도 우승하여 3연승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결과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40대 22로 크게 이겼습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이기는 편과 지는 편이 있습니다. 승자는 기뻐하지만 패자는 눈물을 보입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운동장에서 승리한 팀의 감독 닉 시리아니에게 승리 소감을 묻는 인터뷰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때 닉 시리아니는 짧고 강력한 말로 우승 소감을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짧은 중요한 순간에 엄청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러한 신앙 고백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은 승리를 위하여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희생과 인내 노력을 한 고백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한두 사람의 실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헌신과 인내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날 영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지나온 수십 년간 갈고 닦아온 눈물과 땀의 결정으로 승리의 영광을 쟁취한 것입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 후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경기에 임한 것입니다. 이기는 것도 지는 그것까지도 주님께 맡긴 것입니다. 그 결과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강적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큰 점수 차로 이기고 7년 만에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극적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현장에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필라델피아 이글스 감독 닉 시리아니의 강력한 믿음의 고백 승리 소감을 들으면서 역사적인 제59회 미 풋볼 경기의 진정한 최대 승리자는 우리의 예배 받으시길 기뻐하시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캔자스시티 치프스 선수들에게도 주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하며 경기 이상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한 믿음의 사람을 감독으로 소유한 필라델피아 이글스 모든 관계자와 가족 그리고 이 경기를 지켜본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2025년 2월 10일 새벽 2시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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