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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미가의 찬송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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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03-18 | 조회조회수 : 5,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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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이사야와 동시대의 사람인 미가는 주전 8세기에 이스라엘과 유다에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한 모레셋이라는 한 작은 마을에 살았습니다. 미가는 두 왕국의 탄압과 교만과 탐욕과 부패와 거짓 경건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을 소환하여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항변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악함에 대한 심판이 임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각 사람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가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다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심판은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준 후에만 옵니다. 그리고 일단 하나님의 징계가 주어지면 그는 그의 백성들을 자기에게 다시 돌아오도록 회복시키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미가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폭로하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누가 여호와와 같으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선지자는 두 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책망하기 위해 여러 도시의 사람들의 행위를 사용함으로써 그의 예언을 시작하였습니다(1:2-16). 


미가는 여러 도시의 이름의 의미로부터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교훈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그는 베들레아브라(티끌의 집)의 사람들에게는 절망에 빠져 티끌에 굴라고 하고 사빌(즐거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벌거벗은 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며 사로잡혀가라고 말했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거짖을 말하고 속임수를 쓰고 다른 사람들의 것을 도둑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미가는 성전 때문에 그들에게는 어떤 해로움도 임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오해하여 의도적으로 죄를 범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했습니다(미 3:11-12).


그러나 그의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회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미래에 있을 예루살렘에서의 예배의 갱신을 예언했습니다(미 4:1-2). 하나님의 백성들은 포로생활에서 귀환할 것이며 무기는 평화로운 농기구로 만들어질 것입니다(4:3). 또한 미가는 그의 백성을 인도할 왕으로서의 역활(미 5:4-15) 을 할 오실 메시야(5:1-3)를 예언하였습니다. 미가는 끝으로 이스라엘의 범죄를 재언급하고 그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 6:8). 그 후에 미가는 소망의 메시지로 책을 결론지으며 또다시 그의 회복의 주제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우리가 저지른 어떤 죄에 대하여 후회하게 될 때 우리는 종종 그 죄를 보상할 방법을 찾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달래거나 우리에게 유리하게 의로움의 계급장을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무언가 바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보상하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께 무엇을 바칠 수 있단 말입니까? 미가는 그 해답을 알았습니다. 즉 하나님은 제물과 단순한 회개의 표시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는 순전한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순전한 행위를 원하셨습니다(미 6:6-8).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이며(신 6:4-6) 예수께서 한 서기관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막 12:30). 누가 우리에게 깨끗한 마음을 줄 수 있습니까?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우리를 구속하여 주신 하나님뿐이십니다(딛 2:14).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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