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스가랴의 찬양과 경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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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슥 9:9)
날아가는 두루마리, 다채로운 말(horse)들, 불결한 옷을 입은 제사장, 바구니를 옮기는 날개 달린 여인들, 얻어맞은 목자들, 그리고 흩어진 양 - 이러한 것들이 스가랴의 예언의 그림을 보는듯한 생생한 서술입니다. 하나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스가랴의 메시지는 엄청난 양의 서술일 것입니다.
스가랴는 유다가 바벨론 유배에서 돌아온 후 회복의 기간 동안에 예언하였습니다. 바벨론 유수 전의 선지자들은 주로 그의 불순종의 백성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가랴의 관심은 달랐습니다. 심판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백성들은 그들의 성전 예배의 회복과 언약 공동체의 재건이 필요했습니다.
일련의 인상적인 비전으로 스가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신 것을 설명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는 예배 공동체를 다음과 같이 위로했습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2:10). 사탄은 대제사장인 여호수아를 공격하여 그가 성전재건의 사역에 자신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스가랴는 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이며 다윗 왕의 후손인 스룹바벨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은 압도하여 오는 어려움을 넘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친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4:6). 예루살렘은 다시금 거룩한 산으로 불리워질 것이며 남겨진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강과 번영에 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을 새롭게 하심으로 그들의 슬픔의 금식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의 기쁨의 잔치로 변할 것입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8:8).
스가랴의 예언의 핵심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의 효과적인 지도력에 대한 필요성입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처럼 낙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악용하고 스가랴가 책망한 “무가치한 목자들”처럼 자신의 양떼를 방치할 수 있습니다(11장). 그들은 거짖 메시지를 자칭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며 말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선지자들도 그들과 연계되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13장).
그러나 공의와 겸손으로 다스릴 새로운 인도자 왕이 임하실 것입니다(9:9).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어 사람들은 그들이 주님을 어떻게 취급하였는지에 대하여 애통하며 통곡할 것입니다(12:10). 이러한 소망은 스가랴의 시대에는 현실화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의 백성들을 위하여 스가랴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 -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오심으로 그 소망의 성취를 발견하였습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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