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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어린 왕자』 7. 현대 문명의 작은 우상들
임윤택 교수 |
2026-05-14
어린 왕자가 여행한 별들은 작다. 그러나 그 작은 별들에는 이상하게도 거대한 문명이 들어 있다. 왕, 허영쟁이, 술꾼, 사업가. 그들은 우스꽝스럽고 외로우며, 동시에 우리와 닮아 있다. 생텍쥐페리는 이 인물들을 통해 어른들의 세계가 얼마나 좁은 욕망의 궤도 안에서 돌…
[한복만 목사의 TAX 이야기] 최근 통과된 성직자법(Clergy Act)
한복만 목사 |
2026-05-14
2026년 4월 27일, 미국 하원은 압도적인 초당적 지지, 찬성 350표와 반대 5표로 ‘성직자법(Clergy Act, H.R. 227)’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과거 사회보장세와 메디케어세 납부를 면제받았던 목회자에게 2029년과 2030년 2년 동안 한시적…
[원목일기] 하나님의 은혜는 잔치와 같습니다
신동수 목사 |
2026-05-14
덴마크 영화 “바벳의 만찬”(Babette's Feast)은 제가 평생 잊지 못할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병원 원목 레지던트 시절, 이 영화는 매년 훈련을 함께 받던 동료들과 보고 토론하던 필수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벌써 네 번이나 이 영화를 보았지만, 볼 때마다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트럼프 2기 내각의 신학적 지형도
민종기 목사 |
2026-05-14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는 기독교 진영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우선 보수적 가톨릭 신자로 부통령 J.D. 밴스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이 눈에 띕니다. 특히 9명의 자녀를 둔 독실한 신자인 션 더피 장관은 “아이들을 하버드에 보내는 것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이창민 목사 |
2026-05-13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사역하며 참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주보의 글꼴과 크기, 줄 간격까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법한 세밀한 부분을 다듬는 모습을 보며 주위 분들은 종종 이런 말을 덧붙이곤 합니다. “그걸 누가 본다고요. 아무도 몰라요.”주보뿐만이 아닙니다.…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건강 관리 잘 하셨습니다!
이상기 목사 |
2026-05-13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본 말입니다. 그 말이 특별한 이유는 일반 사람의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랜 병원 생활을 통하여 담당 의사로부터 들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사에게 그런 말을 들어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필자에게 그 말을 하신 의사님은 심장내…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정영광 선생의 부음을 생각하면서!
이상기 목사 |
2026-05-11
지난 목요일 아침에 교회 묘지를 관리하시는 C 장로님이 필자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정영광 씨의 자녀라고 하는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계시는데 곧 임종하시게 되어 묘지가 있는 로스힐스에 연락을 했더니 교회의 도움이…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어린 왕자』 6. 여우가 가르쳐 준 복음: 길들인다는 것은 책임진다는 것
임윤택 교수 |
2026-05-11
나도 스며들 수 있을까? 『어린 왕자』에서 여우는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깊은 스승이다. 그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인다”는 말을 가르친다. 처음 이 말은 다소 위험하게 들린다. 길들임은 지배나 소유처럼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우가 말하는 길들임은 상대를 내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의 학교를 졸업하지 않습니다
강준민 목사 |
2026-05-11
사람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학교를 졸업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분은 박사 학위까지 받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결코 졸업할 수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겸손의 학교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을 압니…
[키워드로 세상읽기] 인류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인공지능의 여정: 씽킹 게임과 알파폴드
이재호 |
2026-05-11
지난 4월 27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한국을 찾았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꼭 10년 만의 방한이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구글 딥마인드 본사가 있는 영국을 제…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어린 왕자』 5. 바오밥나무를 뽑는 아침: 악은 언제나 작은 싹으로 시작된다
임윤택 교수 |
2026-05-08
쓴 뿌리가 문제다. 어린 왕자의 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거대한 괴물이 아니다. 그것은 처음에는 아주 작고 연약해 보이는 바오밥나무의 싹이다. 어린 왕자는 매일 아침 자기 별을 살핀다. 장미에게 물을 주고, 화산을 청소하고, 바오밥의 어린 싹을 뽑는다. 이 사소한 반…
[음악목회 이야기] 치유와 용서와 예배의 갱신 3
김영국 목사 |
2026-05-08
하나님의 노래하는 용사들찬양과 경배 5분 큐티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살고 계십니다 대하 2:5-6 - 완성된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크고 화려하고 위압적으로 감탄할 만한 것을 이스라엘에서는 결코 본적이 없…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어린 왕자』 4. 장미 한 송이의 신학: 사랑은 왜 그렇게 까다로운가?
임윤택 교수 |
2026-05-06
사랑은 무엇일까? 어린 왕자의 별에는 장미 한 송이가 피어 있다. 그 장미는 아름답지만 까다롭고, 향기롭지만 자주 투정한다. 바람을 싫어하고, 유리 덮개를 원하며, 자신의 가시를 자랑하면서도 사실은 연약하다. 어린 왕자는 그 장미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지친다. 사랑은…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불효!
이상기 목사 |
2026-05-06
가정의 달 5월의 두 번째 주일은 교회마다 어머니 주일로 교회가 지키고 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모든 사람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에 계시지 아니하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식지 아니하고 더 선명하게 드러나고 기…
[원목일기] 작은 일상의 사역이 기적이 되어 돌아왔어요
신동수 목사 |
2026-05-05
미시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병원 식당의 주방 관리자로 새롭게 입사한 에이미라는 직원이 원목실을 찾아왔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이었지만, 그녀의 눈빛에는 간절함과 감사가 교차하고 있었습니다.그녀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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