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미국이 세계 제일의 강한 나라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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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5일, 우리 민족의 지을 수 없는 큰 상처인 동족상잔의 비극을 낳은 전쟁의 날입니다. 75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6.25를 생각할 때마다 제일 먼저 감사한 것은 풍전등화와 같았던 우리의 조국을 위해서 미국이 신속하게 도운 것입니다.
전쟁이 발발한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미군이 한국을 돕기 위하여 신속하게 파병했습니다. 이후 3년여 간 계속되는 전쟁을 치르면서 54000여 명의 전사자와 부상자 100,000여 명을 냈습니다. 그렇게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서 우리를 위하여 뜨거운 피를 흘려줌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서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미국이 이란에 최첨단 무기로 전 세계인에게 충격을 준 기습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을 보면서 놀람과 동시에 왜 미국은 이 어려울 때에, 다른 나라의 전쟁에 개입하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지 아니함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각오하면서 폭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필자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작은 우리의 조국을 위해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희생해 준 것처럼 더 나은 세계와 미래 지구촌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 선택한 위대한 결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6.25전쟁에 참가한 미군들 가운데 장군의 아들이 142명이었고 그중 35명이 전사했으며 그들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이 참전하여 전사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제일의 강한 나라가 된 것은 우연하거나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필자의 아들이 동부의 조지타운대학교에 다닐 때 어느 해 방학에 집에 와서 들려준 말입니다.
조지타운대학이 특별한 것은 동부의 아이비리그대학들이 신입생을 10,000명씩 받아들이는 데 반하여 조지타운대학은 2,0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입니다. 더욱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97%가 백인 가정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많은 숫자가 군대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업을 중단하고 군에 갔다가 오면 다시 학업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왜 그런 어려운 결정을 친구들이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다 부유한 명문 가문에 속한 자녀들입니다. 아들의 말을 듣고서 미국이 세계 제일의 나라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분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원입대하는 예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모님들의 권유로 이른 나이에 군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장차 공직자로 나가기 위해선 군에 다녀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회 상하 의원이나 주지사, 더 나아가 큰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군무를 마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5년 6월 25일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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