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초대교회의 찬양과 경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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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 2:42)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예배와 성장에 대한 누가의 상세하고 자료가 풍부한 기록입니다. 누가는 예루살렘의 초기신도들의 유대적 예배형식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오순절의 베드로와 예루살렘에서 돌에 맞아 죽기전에 구원의 역사를 열거한 스데반의 복음전도적 설교를 회상시켰습니다.
사도행전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 불리기 전(11:26)의 초기 신도들의 기도와 예배의 관행의 일부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또한 놀라운 치유와, 비기독교인들과의 카리스마적이며 복음전도적인 대면과, 사도바울의 회심과 교회의 비유대인의 가입 (10:23-11:18)과 초기 기독교 전도자들의 감옥에서의 기도와 찬양(16:25), 그리고 바울의 교회개척사역에 대한 광범위한 기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중요한 교회의 공회에 크게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렸던 첫 교회 협의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고 (15:1-32) 선교여행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청중과 무식한 청중 모두에게 행한 바울의 복음전파를 묘사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21:25-36)으로부터 아테네의 철학자들의 모임에 이르기까지 (17:19-31) - 고린도(18:4-6)와 에베소(19:8)의 유대인 회당에서 두란노(19:9)의 강론장 혹은 드로아의 삼층방(20:7-9)에 이르기까지 - 누가는 초대교회의 증언을 선명하고 활기찬 색깔로 그려냈습니다.
베드로는 제안하지만 하나님이 처리하십니다
배신자 유다가 죽은 후에 베드로는 누군가 유다를 대신하여 열두 번째 사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따랐고 그들이 본바에 대하여 충성된 증인으로서 섬길 수 있는 바사바와 맛디아 두 사람을 지명하였습니다. 거기에 모인 무리들이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택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아마도 맛디아가 새로 탄생한 교회에서 두드러진 역활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결코 다시 그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는데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적이었던 다소의 사울이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의 후반부는 이 놀랍고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축적된 지혜는 성령의 음성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종종 우리의 논리적 사고를 거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도하리라는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결코 바울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께서 그를 통하여 일하고 계신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예상과 제한적인 시각이 하나님께서 그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택하시는 예상치 못한 방법을 우리가 포용하고 기뻐하는 것을 결코 막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의 인물
베드로 -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베드로는 기독교 역사에서 참으로 뚜렷한 위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제자들 중에 베드로가 4복음서에서 가장 자주 언급됩니다. 예수의 열두 제자의 명단에는 언제나 베드로의 이름이 제일 먼저 등장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본 첫 번째 제자였습니다. 그와 야고보와 요한만이 예수의 변형을 목격했습니다.
예수께서 이 제자의 이름을 “시몬”에서 “베드로”로 바꾸어주며 그가 자신의 교회를 세울 반석이라고 선언하시면서 베드로의 중요한 역활을 인정하였습니다 (마16:16-19). 하지만 베드로 또한 무모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초라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경솔한 행동과 말 때문에 한때 베드로는 예수의 사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질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부인한 것은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예수의 부활 후에 베드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회복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거룩성을 감지하고 그에 반응하였습니다. 엄청난 물고기를 잡게 된 것을 보고는 무릎을 꿇어 경배하였습니다.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식하고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 주님 나를 떠나십시오. 나는 당신 가까이 있기에는 너무 큰 죄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두려워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눅 5:5-10). 이 사건은 베드로에 대하여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비틀거리는 죄인이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회복의 복음을 가져다 주기 위하여 부르신 사람.
베드로는 또한 우리에게 예배자로서의 우리의 삶의 반응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용서에 대한 확신과 그의 치유의 말씀으로 회복된 베드로는 그가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능력을 가지고 초대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그는 강렬한 설교를 전하였고 병든자와 저는 자들을 고쳐주었으며 이방인 복음전파에 긴요한 역활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구원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그러한 은사와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베드로의 겸허한 경험은 예배 가운데 우리의 주님께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죄에 대한 슬픔과 고백은 복음을 나누는 사역에의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죄를 자백하기 위해서만 예배에 모이는 것이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본분과 임무에 대한 회복을 위하여 모입니다.
우리는 여러 세기를 통하여 그렇게 자주 기독교인의 삶 속에 베드로의 이야기가 거듭해서 되풀이되어 온 것을 놀라움과 겸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타락한 죄인들을 쓰십니다. 그러한 인생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강렬한 은혜를 분명하게 보게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 - “당신은 메시아 십니다” - 은 언제 어디서나 예배자들을 연합시킵니다. 베드로의 회개는 예배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겸손한 고백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의 회복은 성령께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신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베드로 스스로 이 과정을 증언했습니다. “주께서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10).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을 뒷받침하는 이 근본 원리를 생각할 때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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