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너 메이커와 16대 링컨과 39대 지미 카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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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워너 메이커 (1383-1922)는 백화점 왕이라 불린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혹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그가 남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는 20살 때부터 평생 주일학교 어린이 교사로 65년을 섬겼습니다. 대통령이 체신부 장관직을 요청하였을 때 주일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교회를 빠지지 않게 한다면 수락하겠다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의 교회 안의 섬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유추 할 수 있습니다.
벽돌공장의 아들로 필라델피아의 섬기는 교회가 비가 와서 진흙탕이 되었을 때 벽돌을 가져다 마당에 깔아 성도들의 발이 젖지 않게 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의 교회 사랑이 어느 정도였
는지 짐작이 갑니다. 백화점 그룹의 회장으로 성공했을 때 그가 투자한 것 중 가장 성공적인 투
자가 무엇이었나? 라는 질문에 ‘12살 때 2불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한 것입
니다.’ 주님과 말씀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백화점을 최초로 세워서 소비문화를 조장하였다는 비판도 많이 있지만 지역교회 안에서 성실하게 어린이를 섬기며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을 잘 받았기에 세상 속에서도 많은 사람을 잘 섬기는, PGM의 용어를 빌린다면, 평신도 실업 전문인 선교사로 섬긴 것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16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에 관하여는 우리도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도 제대
로 졸업하지 못한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성경을 읽고 들으며 자랐습
니다. ‘나는 승리나 성공이 아니라 진실과 내 안의 빛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그는 빛 되신 예수님께 사로잡혀 살았고 남북전쟁으로 분열된 나라를 하나 되게 하였습니다. 유명한 2분짜리‘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연설은 지금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대표하는 명연설이자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가치관을 선포한 그 자신의 삶을 대언하는 믿음의 선포였습니다.
제39대 지미 카터 대통령은 현재 95세입니다. 지금까지 섬기는 교회에서 주일 학교 어린이들
의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도 망치를 들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주택을 지어주는
‘Habitat for Humanity’의 섬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링컨이나 카터 대통령은 PGM의 용어를 빌리면 정치 전문 평신도 선교사입니다. 이들 모두는 가정과 지역교회에서 양육과 훈련을 받아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파송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였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는 가정과 지역교회에서 양육되어 집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기를 결단하여 봅니다.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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