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멋진 목회보다 신실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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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2:14)
진정한 예배의 삶이란 쉽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경험을 통해 알았습니다. 고난과 박해 가운데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신도들에게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들도 그와 같은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헌금으로부터 고난을 견디는 일까지, 진정한 예배에 따르는 요구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바울은 또한 참된 예배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권위를 해치려고 한 “거짓 사도들”로 인해 어지러워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마게도냐에 있는 동안 디도가 그를 만나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 고린도인들이 그에 대한 배역을 회개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유의하여 잘 듣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기뻐하여 지금은 고린도후서로 알려진 이 서신을 보냈습니다.
고린도후서는 매우 감정적이고 사적이며 자서전적인 서신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한 그의 근심과 기쁨을 모두 나타내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습니다. 그는 고린도 교인들을 그의 사랑하는 자녀로 여겼기 때문에 형식과 예의를 피하고 대신 문제의 핵심을 찌르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권위를 문제삼는 그들을 심하게 꾸짖었지만 또한 그들의 회개를 칭찬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그가 당한 시련을 열거하며 자신의 사명을 필사적으로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또한 그의 변호에 대한 교회의 반응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이 겪은 염려와 근심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1647년 영국에서 쓰인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사람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의 지고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실 뿐만 아니라 그의 성품과 행위 자체가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 편지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그의 영의 변화시키는 능력으로써 보여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고후 3:18). 우리는 복음의 영광스러운 빛과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고후 4:4).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의 영광은 우리의 힘이 아닌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나타납니다(고후 4:7).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데 대한 직접적인 결과로써 영광을 받으십니다(고후 4:15). 영원히 우리의 것인 영광은 잠시 받는 환난을 통과하여 이루어집니다(고후 4:17). 우리의 명백한 어리석음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고후 5:12-13). 우리는 방관자들의 반응에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후 6:8). 하나님은 우리의 후한 헌금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고후 9:13). 요약하면 하나님은 그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우리의 단순한 행위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십니다(고후 8:19, 23).
고린도후서로부터 얻는 예배 Insight
• 예배의 모습이 바울의 승리의 개선행진의 비유로써 나타납니다(2:14).
• 멋진 목회보다 하나님 앞에 신실한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5:12).
•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예배는 건물에 의지하지 않습니다(6:16).
• 우리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예배의 중요한 부분입니다(8:5-8; 9:11-13).
• 말과 행위 모두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8:19, 23).
• 예배에서 우리는 태초부터 존재했고 영원토록 계속될 행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11:13; 4:17-18). <뒤에서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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