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달과 시와 노래하는 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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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며칠 전 CNN기사를 보다가 천체과학 칼럼에 실린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빙성을 위하여 번역과 원문을 함께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제가 존경하는 스윈들 목사님 처럼 후자뿐 아니라, 전자의 뜻으로도 믿고 싶어젔습니다. 아, 별들도 노래 할 수 있구나! 그 때 천사들과 함께 별들도 함께 찬양했겠구나!
이 고동치는 별들의 심장(중심) 박동은
천문학자들의 귀에 음악을 들려준다
The 'beating hearts' of these pulsating stars create music to astronomers' ears
By Ashley Strickland, CNN
(CNN)Stars may appear bright to us on Earth, but peering inside their hearts is a little more elusive. Star data from NASA's planet-hunting TESS mission has helped an international team of scientists detect patterns in 60 pulsating stars.
별들은 지구에 있는 우리에게 그저 밝게 보이지만, 그들의 중심을 들여다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나사의 행성 탐색 테스 임무의 항성 데이터는 국제 과학자 팀이 60개의 고동치는 별들의 패턴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었다.
…..This data revealed the internal structures of the stars, which could aid in the understanding of what's happening in billions of stars across the universe.
…..이 데이터는 별들의 내부 구조를 드러내어, 우주를 가로지르는 수십억개의 별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Essentially, the researchers could listen in to the heartbeats of the stars, which created a kind of music. The study published Wednesday in the journal Nature.
핵심은, 연구자들이 일종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별들의 심장 박동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지난 수요일 네이처 지에 발표되었다.
This particular class of stars are known as the Delta Scuti stars. They get their name from a bright star, Delta Scuti, in the Scutum constellations and they're each about 1.5 to 2.5 times the mass of our sun.
이 특이한 종류의 별들은 델타 스쿠티(방패자리) 별들로 알려진다. 그들의 이름은 스큐텀 별자리의 델타 스쿠티라는 밝은 별에서 지어지며, 각 각 우리 태양의 질량의 1.5에서 2.5배에 이른다.
Previously, astronomers were able to detect pulsations in these stars, but they couldn't determine a pattern.
이전에, 천체학자들은 이 별들의 박동을 감지할 수 있어지만, 패턴을 결정할 수는 없었다.
Listening to celestial heartbeats
천체의 심장박동 듣기
"Previously we were finding too many jumbled up notes to understand these pulsating stars properly," Bedding said.
“이전에 우리는 이 요동치는 별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뒤섞인 음들을 찾아내고 있었습니다,”라고 Tim Bedding (Sydney대학교수)이 말했다.
"It was a mess, like listening to a cat walking on a piano. The incredibly precise data from NASA's TESS mission have allowed us to cut through the noise. Now we can detect structure, more like listening to nice chords being played on the piano."
“그것은 마치 고양이가 피아노 위를 걸을 때 들리는 소리처럼 뒤죽박죽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나사의 테스 미션으로부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자료는 우리가 그 소음을 뚫고 나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구조를 감지할 수 있는 데, 피아노에서 연주되는 멋진 화음을 듣는 것 같습니다”
Huber compared it to "notes of a song finally falling into place to play a beautiful melody."
Huber는 그것을 “마침내 하나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기에 딱 맞아떨어지는 노래의 음표들”에 비교했다.
And pulsations by Delta Scuti stars can reveal their mass, age and internal structure.
그리고 델타 스쿠티 별들에 의한 박동은 그들의 질량과 나이와 내부 구조를 밝힐 수 있다.
시 157편
죤 스토트(John Stott) 목사님은 그의 책 “나의 사랑하는 시편 (Favorite Psalm)”에서 시8편 3절과 4절을 다음과 같이 묵상하십니다. “…..이것이 약 3천년 전에 살았던 다윗의 고백이라면, 오늘날 천체물리학과 우주 정복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고백은 얼마나 더 감동적이어야 하겠는가? 우리가 속해 있는 태양계도 수백만 광년 멀리 떨어져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하계들과 비교하면 너무도 작다고 하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이 우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미천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실 뿐 아니라 돌보아 주기까지 하신다는 사실은 믿기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신다. 또한 예수께서는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다고 이것을 확인해 주셨다…”
저는 죤 스토트 목사님의 ““…..이것이 약 3천년 전에 살았던 다윗의 고백이라면, 오늘날 천체물리학과 우주 정복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고백은 얼마나 더 감동적이어야 하게는가?” 라는 질문에 늘 동감하면서 밤 하늘을 응시하며 시8편을 암송할 때가 있습니다…시8편의 21세기의 새 노래를 상상하며…
그러다 얼마 전 우연히 뒤적이던 매거진에서 다음의 시를 발견하고 번역해 보았습니다. 번역은 시의 맛을 내기위해 개혁성경 스타일을 택하였고 원문과 함께 소개하는 것은 다음의 시 구절은 아마도 각 자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PSALM 157
시 157편
By Charles H. Harper
Sing
노래하여라
people of Earth
땅에 거하는 자들아
Sing lustily
힘차게 노래하여라
Lift your hearts and voices
마음과 목소리를 높혀라
Into far reaches of our Universe
우리의 우주 저 멀리까지 이르도록
Let billions upon billions of stars,
수 없이 수 많은 별들과
and planets with their circling
달이 맴돌고 있는 행성들이
moons, hear our songs
우리의 노래를 듣게 하여라
Boom your music into the fury
너희의 음악을 엄청 크게 울려라
of exploding supernova
폭발하는 초신성의 맹렬로
Fling your harmonies into vast
너희의 화음을 던져라
Unknown beyond farsighted telescopes
허불 망원경 너머에 있는 광대한 미지의 세계로
Shout triple fortissimo into deep
삼중의 포르티시모로 크게 외쳐라
darkness that surrounds our fragile lights
우리의 희미한 불빛을 둘러싼 깊은 흑암 속으로
Chant as though our small species
우리 은총의 작은 자들아 노래하여라
alone, in all the Universe,
오직 우리만이, 온 우주에 유일하게
is able to give voice to awe,
표현하고 선포할 수 있는
terro, amazement and praise
경외와 두려움과 놀라움과 찬미를
Let your songs, within a nanosecond, fly
너희의 노래가, 찰나의 순간에,
Home into the heart of fathomless Mystery
측량할 수 없는 신비의 존재에게로 돌아가게 하여라
Let our children hear this music
우리의 자손이 이 음악을 듣고
and know that they are loved
그들이 사랑받는 자녀임을 알게 하여라
(이 시는 2016년 발간된 Yale Divinity School의 매가진 "Reflection"(p50)에 실린 것으로 작시자는 1961년 예일신학대학원 졸업생이며, 김영국 목사가 번역한 것입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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