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강요 (132) 아합의 치세. 선지자 앨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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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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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장, 18장, 19장 : 아합의 치세, 선지자 엘리야
이 여러 장에서 아합의 치세와 선지자 엘리야를 통한 하나님의 엄위하신 섭리를 기록 한다. 엘리야 선지자의 사적은 열왕기하 2장에 엘리야가 승천하기까지 이어진다.
왕상 17장 : 엘리야의 사적, 그릿 시내가에 피신한 엘리야, 사르밧 과부의 공궤, 과부의 아들의 죽음, 이 아들을 살려준 엘리야, 영혼, 육에 대한 성경의 교훈
열왕기상 17장에는 가뭄의 사건과 엘리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사건을 기록 한다.
(1) 엘리야는 이스라엘 땅에 수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그릿 시내 가에 숨어있으라고 명하시고 그러면 까마귀가 먹을 것을 날라주리라 약속하신다. 엘리야는 하나님 말씀대로 그릿 시내 가에 숨고 까마귀들은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물어다가 엘리야에게 준다.
가뭄이 심해지고 엘리야가 마시는 그릿 시내 물도 말라버린다.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르밧으로 가서 그곳에 머물면 한 과부에게 명하여 엘리야에게 음식 을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사르밧은 이스라엘 국경을 지난 이방 땅 시돈의 한 마을로 이 땅은 <사렙다>로도 불린다. (눅 4:26)
(3) 엘리야가 사르밧 성문에 이르렀을 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만 남은 과부를 만난다. 이 과부는 나무를 주어 이 양식으로 마지막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다. 엘리야는 이 과부에게 이 마지막 양식으로 떡을 만들어 먼저 엘리야에게 가져오라고 명하고 그러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이 가뭄이 끝날 때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고 말씀하였다고 말한다.
이 과부는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고 가뭄이 다 끝날 때까지 이 여인의 가루통과 병의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다.
(4) 이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 아들을 위해 기도하였고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와 아이가 살아난다.
여인이 엘리야에게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 이 진실한 줄 아노라> 말한다.
(5) 이 말씀에서 엘리야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과 순종의 결과를 본다.
1) 가뭄에 그릿 시냇가에 숨으면 까마귀가 먹을 양식을 물어다 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기 어려운 말씀이다.
엘리야가 마시는 그릿 시냇물도 가뭄에 말랐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릿 시냇가에 샘물 하 나정도 놓아두실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안 이루어지는 것 같을 때 하나님은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셨다.
2) 엘리야에게 우상을 섬기는 이방 땅 사르밧으로 가면 과부가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공궤하리 라는 말씀도 엘리야가 순종하기 힘든 말씀이었다.
3) 사르밧 과부에게 한 끼의 양식으로 떡을 만들어 <먼저> 엘리야에게 가져오라는 말을 순종한 과부의 순종이 참으로 귀하다. 인간적으로 엘리야가 과부에게 한 이 말은 몰염치한 요구였고 뺨이라도 얻어맞을 요구였다.
4)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졌고 <먼저> 하나님을 섬긴 과부는 가뭄을 이겼고 죽은 아들도 살릴 수 있었다.
엘리야가 이 과부의 죽은 아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혼이 몸 안으로 들어와 이 아들이 살아났다. 사람의 죽음은 혼과 육과의 분리인 것이다. 사람의 생명은 혼과 육이 결합된 상태다.
(5) 인간의 구조적 요소, 영, 혼, 육에 대한 성경의 교훈
1) 성경에 많은 표현은 인간이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는 二分的 표현이다. 그리고 성경 은 이 몸과 영혼이 통일되어 있는 것으로 가르친다. 즉 각 부분이 평행선을 따라 움직이며, 이중적인 것으로 간주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다. 영과 육의 평행적 관념은 Hella 철학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성경적은 것은 아니다.
성경은 사람의 복합적인 성질을 인정하지만 이것이 결코 사람 안에 이중적 주체로 보 지 않는다. 사람의 행동은 전인적인 것이다. 죄를 짓는 것은 영혼이나 혹은 육이 아니라 사람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도 영혼만이 아니라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창 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는 구절에서 우리는 특히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하는 말, <사람>에서 통일성을 찾아보아야 한다.
여기의 사람- <생령>은 영혼과 육신의 두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통일된 사람으로 <생령>이다.
2) 구약의 히브리어에선 육, 영혼을 말할 때 영혼은 사람의 개체를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 10:1, 2, 104:1, 146:10;., 사 42:1...), 구약에서는 영혼에 대조적인 것으로 영과 혼의 대조가 아닌 하등적인 것과 고등적인 것, 자상적인 것과 천적인 것, 동물적인 것과 신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다(전 3:21; 전 12:7; 욥31:8; 33:4).
3) 성경은 영과 혼을 구분하는 것보다 영혼이란 말을 많이 쓰며, 영과 혼은 같은 뜻으로 교대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마 6:25, 10:28에는 사람을 혼(목숨)과 몸으로 말한다. (전 12:7; 욥 31:8; 33:4).
4) 성경에서 죽음은 종종 혼이 떠나는 것으로 묘사된다(창 35;18; 왕상 17; 21). 그리고 죽 음이 또 영이 떠나는 것으로도 표현된다(시 31:5; 눅 23:46; 행 7:59).
5) 영과 혼의 대조는, 영은 사람 안에 있는 영적 요소로 몸을 통제하는 원리이며, 그리고 혼 은 인간 안에 있는 감정 - 마음의 요소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영과 혼의 엄격한 구분을 하는 것은 무모하다. <사람은 영을 가지고 있으나(has)실상은 혼이다(is)>라는 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6) 살전 5:23과 히 4:12에 영, 혼, 육의 분명한 표현이 나오지만 영과 혼은 늘 혼돈된 것으 로 사용된 성경구절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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