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음악: 그 기원과 목적과 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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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우리 삶의 세가지 주요 영역에서 음악을 사용하기를 명령하십니다. 즉 예배의 영역과 가르침의 영역, 그리고 복음 전도의 영역입니다.
음악의 최상의 사역은 예배와 찬양에서 주님께(to the Lord) 드리는 것입니다. 섬기는 제사장들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뻐 받으실 만한 영적 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히 13:15). 우리는 그를 사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음악을 악기로 연주하며(play) 노래하는 사람에게 우리의 애정을 집중하게 하려고 음악을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음악을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기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시 95: 1-2절은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오너라,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을 보고, 소리 높혀 외치자. 찬송을 부르며 그의 앞으로 나아가서, 노래 가락에 맞추어, 그분께 즐겁게 소리 높혀 외치자.” 우리는 “주님께(unto the Lord)” 노래한다는 것과, 우리의 찬송과 찬양 가운데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은 그분을 향한 신실한 마음과 열렬한 의지와 몰두를 동반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음악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또 다른 하나는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성경구절인 골로새서 3장16절은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보는 것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가르치는 가운데도 주님께 대하여 우리의 마음에 감사와 은혜를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로운 신자를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영적인 성숙한 자리로 들어가도록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음악은 잃어버린 영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말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노래가 저항하는 마음을 열고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훨신 더 많은 것들을 음악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에 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것들은 단지 간략한 개요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음악이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민감하며 활기를 띠도록 우리의 영혼을 관통하여 스며들도록 성령의 인도와 능력 아래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의 능력
“그 때에 전령이 큰소리로 외쳤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들으시오. 뭇 백성에게 하달되는 명령이오.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시오. 누구든지,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즉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을 것이오’” (단 3:4-6).
이것이 부정적으로 사용된 음악의 힘의 한 본보기입니다. 음악 소리에 따라 모든 사람들, 출신에 상관없이, 이전에 누구를 예배했던지 간에,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을 예배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절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불타는 화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음악(악기연주)은 왕의 명령에 응하여 굴종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 강력한 도구로써 사용되었습니다. 음악의 모든 즐거움과 흥겨움 가운데서 그들은 한 거짓 신에게 그들의 애정을 던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그에게 보내도록 하려고 음악을 긍정적으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말씀은 반복해서 우리를 촉구합니다 “거룩함의 아름다움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라”(대상 16:29; 대하 20:21; 시 29:2; 96:9 등등). 우리의 음악, 우리의 예배는 오직 주님을 향하여, 그분에게 드려져야 합니다.
올바르게 사용된 음악의 힘이 역대하 5:13-1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은 노래하는 자들과 음악인들이 제물을 드렸을 때가 아니었고, 그들이 노래하고 나팔을 불었을 때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성전은 구름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부른 소박하고 간결한 노래였으나 그 결과로 그들에게 강림하신 주님의 영광과 임재로 인해 제사장들이 서서 섬길 수 없었습니다. 힘이있고 기름 부음을 받은 음악은 사람들을 주님의 임재로 이끌며 그에게 그들의 사랑을 드리도록 합니다.
우리는 여흥을 대접받기 위해 교회에 출석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놓아야 합니다. 주님의 기름 부으심은 음악인들에게 뿐만 아니고 회중에게도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음악이 우리의 영혼을 만지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음악의 힘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준비할 수 있는 능력
음악의 목적과 힘에 대해서 더 광범위하게 논의될 수 있는 다른 많은 영역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악은 일치감을 촉진시킵니다. 우리가 노래하고 경배할 때, 갈등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결속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함께 다가가게 됩니다. “성을 지키는 파스꾼들의 소리를 들어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사 52: 8, 9).
음악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고 하나님의 목적들 ㅡ 생명과 가족과 교회와 나라의 회복 ㅡ 을 성취하도록 돕기위하여 그가 제정하셨습니다. 긍극적으로, 음악은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위하여, 어린양의 신부인 하나님의 보편적 교회를 준비시키기 위하여 봉사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신부가 예비하였다” (계 19: 6-7).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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