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원론강요 (133) 갈멜산의 엘리야, 광야에 누운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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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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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8장 :갈멜산의 엘리야. 아세라, 바알 선지자 850명의 죽음, 엘리야의 기도와 가뭄에서의 해방
열왕기상 18장에는 엘리야가 바알 선지지자 450명, 그리고 아세라 선지자 4 백 명, 합 850명을 상대로 온 국민 앞에서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인 것을 증거 하는 사건을 기록한다. 가뭄이 시작된 후 3년이 지났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비를 내리시겠다고 약속하고 아합에게 나타내 보일 것을 명하신다.
(1) 엘리야는 사마리아에 가서 아합의 궁궐을 관리하는 오바댜를 만난다. 오바댜는 경건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이세벨이 모든 선지자를 죽일 때 100명의 선지자를 굴에 감추어두고 비밀리에 떡과 물을 먹여 살린 사람이다.
(2) 오바댜를 통해 엘리야는 아합을 만난다. 엘리야는 아합으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 합 850명의 선지자를 갈멜 산에 모으고 850대 1로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가, 바알과 아세라가 참 신인가를 제물에 불을 내리는 것으로 시험한다.
1) 송아지 둘을 가져오게 하고 각각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고 이 제물에 불을 내리는 그가 하나님이라고 선포한다.
2) 바알 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그 우상의 이름을 부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 내리기를 기원했지만 불이 내리질 않았다.
3) 저녁때에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열두지파 수효대로 열두 개의 돌로 제단을 쌓고 나무를 펴 고 그 위에 제물을 올리고 이 제물위에 많은 물을 붓고 이렇게 기도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 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왕상18:36-37)
하늘에서 여호와의 불이 내려 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다 태운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고백한다.
4) 엘리야는 바알 선자들을 다 잡게 하고 기손 시내로 끌고 가서 다 죽인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가 올 것을 말하고 갈멜 산꼭대기로 올라간다. 엘리야는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하나님께 비가 내리기를 기도한다. 엘리야는 사환에게 7번이나 바다 쪽에 비구름이 생기는가를 물으며 기도한다. 이렇게 기도하기를 7번 째 바다에 사람의 손바닥만한 구름이 생겼고 마침내 큰비가 내린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역사하시는 구원의 섭리를 본다.
1.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불을 제물에 내리심으로 참 하나님인 것을 나타내신다.
2.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우상을 섬기던 선지자들을 다 죽이신다.
3. 하나님은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비를 내리신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땅에 참 하나님을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은 그 구원의 섭리를 성도를 통 해, 성도의 순종과 기도를 통해 오늘도 이루어 가신다.
왕상 19장 : 광야로 도망간 엘리야. 호렙산으로 인도 받은 엘리야.하사엘과 예후를 왕이 되게하고 엘리사를 선지자로 세운 엘리야
열왕기상 19장에는 그렇게도 당당하던 엘리야가 이세벨이 자신을 찾아 내일 이맘때 곧 하루 안 에 죽이려고 할 때, 자신의 생명을 위해 유다에 속한 부엘세바의 한 광야로 도망하고 마침내 호렙 산에 이르러 하나님을 만나고 새 사명을 받는다.
(1) 엘리야는 광야에서 한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는 말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말한다.(왕상19:4)
그렇게 담대하던 엘리야도 결국 우리와 같은 성정의 사람이다.(약5:17) 엘리야는 깊은 잠에 빠진다. 이런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를 어루만져 깨우고 떡과 마실 물을 준다. 엘리야는 다시 잠에 빠지고 다시 천사가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먹고 마시게 한다.
(2) 엘리야는 여기로부터 40일을 걸려 호렙 산으로 가서 한 바위굴에 거한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신다. 우상을 숭배하던 바알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다 죽고 이제 새로워질 수 있는 백성을 버리고 엘리야가 광야로 도망한 것은 잘못된 길이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대답한다.
엘리야는 40일을 걸어 호렙 산으로 가서 동굴에 거한다. 하나님은 엘리야로 굴에서 나오게 하고 산에 서게 하신다. 엘리야 앞에 바위가 갈라지는 큰 바람, 지진, 그리고 불이 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 계시지 않고 세미한 소리로 임하신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다시 물으신다. 엘리야가 다시 꼭 같은 대답을 한다.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 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 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그러나 내 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19:15-18)
1) 엘리야는 모든 선지자가 다 죽고 자기 혼자 살았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바알을 섬기지 아 니 한 종 7천을 두셨다. 나만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늘 숨어 있는 일군들이 있다.
2) 엘리야의 마지막 사명은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로 삼는 일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만을 주관하시지 않고 아람왕도 세우시고 폐하시는 분이다.
3) 살기 위해 광야로 도망한 엘리야의 모습은 불쌍하다. 엘리야의 이 모습이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다가 지친(bourn out) 이 땅에 있는 종들의 습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를 버리시지 않고 천사를 보내 공궤하신 것 같이 하나님은 지금도 주님의 일에 지친 종들을 결코 버리시지 않고 다른 모습으로 지켜주신다. 주의 종들이여 힘을 낼지어다. 성도가 다 엘리야 같이 믿음에 굳게 서면 이 땅에서 바알선지자와 우상의 위험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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