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3 페이지 | KCMUSA

칼럼 13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 칼럼

    홈 > 목회 > 칼럼
    Total 1,696건 13 페이지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데카르트와 리쾨르의 다른 코기토
      민종기 목사 | 2023-11-10
      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근대 합리주의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출발점은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주체, 곧 “코기토”(Cogito)입니다. 데카르트에게는 생각, 즉 이성적 판단이 존재의 근원입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불편함이 있는 자유
      진유철 목사 | 2023-11-10
      지난 주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의 이영훈 목사 초청 CGI 성회, 북미총회 실행위원회와 목사 고시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북미총회에서만 80명이 넘게 모였는데 그 가운데서 눈에 띄도록 경건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나 성회 장소에서나…
    • ‘달려라! 하루 우라라’
      이창민 목사 | 2023-11-09
      지금부터 20년 전인 2003년 12월 14일, 일본의 고우치현에 있는 고우치(高知) 경마장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일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중앙 경마장에서 밀려났거나 은퇴 직전의 경주마, 혹은 다른 경마장에서 받아주지도 않는 삼류 경주마가 참가하는 최하급 지방 경마…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4대에 걸친 한국사랑 … 린튼 가족 이야기
      조명환 목사 | 2023-11-08
      요즘 한국 정치판에 키가 장신에다 허우대가 좋은 미국인 한 명이 등장했다. 한국미디어의 뉴스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사람이다. 백인 남성인데 한국말은 기차게 잘한다. 전라도 사투리도 섞어 쓰고 구수한 농담도 서슴치 않는다. 실제로 기자들과 만날 때 “농담도 못해?”라고…
    • [조승훈의 書架멍] 죽음, 천당과 지옥 – 나의 관심사
      조승훈 | 2023-11-07
      친구나 동창이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거의 매달 어김없이 듣게 되니 요즈음 나에게는 죽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죽음에 뒤따르는 천당, 지옥과 관련된 issue가 심각한 현실이 되었다. 내 관심사 - 죽음, 천당과 지옥을 책과 자료를 통해서 살펴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당…
    • 불쑥 찾아온 기도의 계절
      이창민 목사 | 2023-11-06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에 따라서 일 년을 구분한 때를 ‘계절’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온대 지방에서는 기온의 차이를 기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로 나눕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반복되는 시기도 계절이라고 합니다. 봄이 되면 겨우내 …
    • 하나님과 나눌 추억 쌓기
      권 준 목사 | 2023-11-06
      11월의 첫 주입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올해는 저 개인적으로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 목회 인생의 절정이 아닐까, 할 정도로 불러 주시는 곳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고 영광스러운 자리에도 서게 되는 한 해였습니…
    • 죽은 자 산 자 모두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정호 목사 | 2023-11-06
      매년 11월 첫 주 토요일은 ‘약속의 땅’ 교회 묘지에 가서 합동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 최권사님이 남편 묘지에 뭘 붓기에 뭐냐 여쭈었더니 생전에 남편께서 커피를 좋아하셨기에 커피 맛있게 끓여왔다 합니다. 저는 오래 전 아버지 산소에 가면 소주를 부었습니다. …
    • (종교개혁 특집)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윤임상 교수 | 2023-11-06
      ‘왜(why)’라는 질문은 ‘무엇(What)’과 ‘어떻게(How)’의 근간을 이루는 말이기에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그 순간은 잃어버렸다고 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 있어 ‘왜’라는 질문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식으로…
    • 땅은 하나님의 것이니
      최해근 목사 | 2023-11-06
      1803년 미국은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로 불려지는 미국 중부에 위치한 거대한 지역의 땅을 1,500만불에 구입하게 됩니다. 당시 북미주의 땅은 동부, 중부, 서부로 크게 3등분 되어 있었으며 미국 자체의 영토는 동부에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보다 3배 더 큰 중부와…
    • 순간의 선택이
      김성국 목사 | 2023-11-06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모(某)라면 회사의 광고도 만만치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광고하던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의 광고 노래의 인기는 또 얼마나 대단했던가. 그러나 역대(歷代) 어느 광고도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라는 TV 광고의 영향력에는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폴 리쾨르의 『오류를 범하는 인간』
      민종기 목사 | 2023-11-03
      폴 리쾨르(Paul Ricoeur, 1913-2005)에 대하여 우리말로 쓰인 논문이 한 편도 없는 1980년대 중반에 “폴 리쾨르의 국가론”이라는 제목으로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영역된 리쾨르의 저술, 『자유와 본성: 의지적인…
    • [조승훈의 書架멍] 내 書架 터주대감 1-6
      조승훈 | 2023-11-03
      새로운 환경 미국에 정착해서 좀 여유가 생겨서인지, 아니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때문이었는지,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던 과정에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문제가 새로 등장하게 되었다.원래 계획과 목표는 단연 내가 지망했던 시골 학교에 가서 내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었지만, …
    • 복 있는 자
      김한요 목사 | 2023-11-03
      사랑스러운 사람, 늘 명랑하고 친절한 사람,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에게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가끔 사업체에 심방 하다가 복(福) 자를 뒤집어 붙여 놓은 것을 종종 봅니다. 복이 쏟아지는 이미지일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복이…
    • 삶이 고달플지언정 웃음은 잃지 말자
      이창민 목사 | 2023-11-03
      아무리 더운 나라로 간다지만 비행기에서 입을 두툼한 옷 한 벌은 가지고 타야 한다는 생각에 재킷을 걸치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좌석에 놓인 담요를 보면서 에어컨 바람을 피할 생각을 했는데, 웬일인지 캄보디아까지 가는 내내 비행기의 실내 온도는 내려가질 않았…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