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목회 이야기] 회중 찬송을 고무시키려면 목사님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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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증언과 간증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때때로 “이 찬송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와 같은 특별순서를 예배 중에 포함하십시오. 그리고 누군가를 초청해서 함께 나누도록 하십시오.
7. 찬송가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하십시오.
암시적이고 흥미로운 찬송가 이야기는 소중한 동기 부여자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케니스 오스벡(Kenneth W. Osbeck)의 “101 Hymn Stories”(Grand Rapids: Kregel Publications, 1982)라는 책을 구입하십시오. 그것은 또한 목사님의 설교 예화를 위한 훌륭한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The Worshiping Church: A Hymnal, Worship Leader’s Edition”(Carol Stream, III: Hope Publishing, 1990)이라는 책도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도움이 되는 많은 귀중한 내용과 찬송곡들의 약력이 담겨 있습니다(총 865곡).
8. 회중들이 찬송가와 코러스로 된 책과 CD를 가정용으로 구입하도록 격려하십시오.
9. 장황하고 거슬리는 찬송가 소개를 제거하십시오.
저는 매 곡마다 음악을 멈추고 인도자가 그 곡이 주제에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예배를 경험해 왔습니다. 저는 이런 관행이 저녁 예배에서 마음에 들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아침 예배에서는 훨씬 더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절제 있게 사용하십시오. 곡에 대한 설명을 줄이거나 하지 않아도 될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접근방식의 언급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폴 앤더슨 목사님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직접 회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하기를 계속해서 격려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폴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많은 말은 필요치 않고, 두 개의 노래를 연결해주는 한 줄의 말(talk)이나, 혹은 성령의 운행하심 가운데 노래하고 있다고 느낄 때라도 한 문장이면 됩니다. 그것은 안개를 걷히게 하고 회중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합니다.”
10. 교육하십시오! 동기를 부여하십시오! 영성을 모델화하십시오!
제가 번역한 이 글의 필자인 베리는 청소년 때에 주중에 가끔씩 자전거를 타고 교회에 가서 피아노를 치곤 했다곤 합니다(번역자인 저도 어렸을 때 교회 올갠을 망가질 정도로 몰래 치던 생각이 나네요). 베리의 목사님은 사역을 위해 예배당을 들락거리실 때 종종 멈추시고 그에게, “하이, 베리!” 하시거나 혹은 손을 흔드시고는 계속해서 일을 보러 가셨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떠나시면서 늘 찬송을 부르고 계신 것이 그의 기억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돌아오셨을 때도 베리는 한 곡조를 부르시는 그분의 목소리를 다시 듣곤 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목사님의 목소리와 존재감은 언제나 변함없이 행복감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베리는 그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성경을 즉흥적으로 인용하시던 그대로 찬송가를 즉각적이며 즉흥적으로 인용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음악적인 리더십입니다. 저는 목사님들에게 인도하고 계시는 회중과 함께, 이러한 일상생활의 친밀한 부분을 나누시기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목사님을 양육하고 키워오신 찬송과 코러스가 있으신가요? 그러면, 목사님의 회중이 그것을 알도록 하세요.
“회중 찬송을 위한 웨슬리의 규칙”에서 나온 아래의 발췌문은(1770년) 고무적인 반응을 위해 소중한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스크린에 올리고 회중과 함께 읽으십시오. 읽기 전에 힘을 내어 마음을 굳게 잡으십시오, 베리는 이 글이 “참으로 당시 회중들에게 꼭 필요한 적절한 찬양 인도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줄을 서서 이 말을 듣고 있는 이가 빠진 광부들을 상상해 보십시오(그 당시 영국의 불쌍한 광부들에게도 회중 찬송을 가르친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음, 역자의 견해).
요한 웨슬리가 말합니다:
노래를 다 부르십시오. 당신이 될 수 있는 한 자주 회중과 함께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힘차게 노래하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부르십시오. 당신이 거의 죽어 가고 있거나 혹은 거의 잠든 것처럼 노래 부르는지 주의하세요. 오직 힘차게 목소리를 높이십시오.
절제 있게 노래하십시오. 그러나 크게 고함을 지르듯 해서 나머지 회중의 소리보다 너무 크거나 혹은 두드러지게 들리지 않도록 - 회중 찬송의 하모니가 깨지지 않게 - 그러나 당신의 목소리가 함께 연합하여 듣기 좋은 하나의 선율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언제 불러도 페이스를 지키십시오. 앞서가거나 뒤에 처지지 마시고, 이끌어 가는 소리들을 잘 들으시며, 그 안에서 최대한 정확하게 이동하셔서 너무 늦게 부르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느릿느릿 흐르는 버릇은 자연적으로 게으른 사람 모두에게 몰래 다가갑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가운데서 그것을 몰아내고, 우리의 모든 노래를 처음처럼 다시 빠르게 부를 때입니다.
영적으로 노래하십시오. 당신이 부르는 노래의 한 마디 한 마디에서 하나님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그분을 보십시오. 당신 자신이나 혹은 다른 어떤 창조물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 것을 조준하고 목표로 삼으십시오.
당신의 노력에 대하여 당신의 예배 인도자가 감사할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담임 목사로서 당신이 회중에게 “회중 찬송을 위한 웨슬리의 규칙”을 읽을 때 그(녀)는 “우리는 정말 대단한 한 팀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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