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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걸레”라고 부른다면
    김성국 목사 | 2022-09-13
    그분은 끝내 교회를 떠나셨답니다.목사님이 심방 가셔서 “집사님은 하나님의 걸레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 집사님이 교회 구석구석을 잘 쓸고 닦으셨기에 그렇게 부르셨답니다.집사님은 고마움을 담어낸 목사님의 표현을 소화해 내지 못했습니다.지난 주간 노회 수련회 중에 어…
  • 성경책 한자 제목들
    노승환 목사 | 2022-09-13
    저는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에 이민해 왔기에 그러기도 했겠지만, 신학교 다니면서도 열왕기상하서는 열 명의 왕에 관한 책인 줄 알았습니다. 열왕(列王)의 ‘열(列)’이 ‘졸 렬, 벌일 열’ 즉 반열, 항렬 할 때 쓰이는 한자인 줄 잘 몰랐기 때문에 생긴 오해였습니다…
  • 녹색회중챌린지 1
    노용환 목사 | 2022-09-12
    기후위기로 체감되는 변화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이번 슈퍼태풍이라고 합니다. 힌남노라는 태풍은 예전처럼 아열대성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희안하게 훨씬 더 북쪽에서 발생했고, 따라서 경로가 들쭉날쭉하여 예상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오랫동안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관찰…
  • 목마를 때 마시는 한 방울의 물처럼
    이창민 목사 | 2022-09-12
    올해 남가주의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곳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으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다고 했는데, 이제 그런 말은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이곳도 에어컨이 없으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덥고 습한 여름을 지나야 …
  • 사람이 창조주의 위치를 점거하다
    민종기 목사 | 2022-09-12
    우리는 종말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말의 목회자는 좋은 청지기가 되어서 영적인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한 신학자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세 종류가 있다고 하며, 기록된 말씀 성경, 살아있는 말씀 그리스도, 그리고 현시대에 전달되는 목회자의 설교라 했습니다. 우리가 …
  • 적대에서 환대로
    김정호 목사 | 2022-09-12
    이번 주말 끝난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폐회 기도회 주제가 "From hostility to hospitality(적대에서 환대로)"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사랑하심 같이 담대하게 사랑함은 피할 수 없는 소명(imperative)이지 옵션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세상…
  • [교회음악 이야기] 레반도프스키와 시편 150편
    윤임상 교수 | 2022-09-09
    이 시대 한국 지성의 거장이던 이어령 교수께서 지난 2022년 2월 26일 생을 마감하며 마지막에 남긴 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신앙인으로 살다가 삶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적 교훈이 됩니다. 그는 삶이…
  • 예고편을 보다
    김성국 목사 | 2022-09-09
    예전에 극장에 가면 본 영화 상영 전에 쏠쏠한 재미를 주었던 것이 여러 예고편들이었다. 짧은 시간 동안에 본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본편에의 관심을 극대화하려는 것이 예고편이다. 요즘에는 유튜브 등에서도 드라마나 영화 예고편을 볼 수 있다. 보셨던 것들 중에 어떤 …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물 가난
    조명환 목사 | 2022-09-06
    요즘 양치질을 할 때는 물이 허투루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예전엔 칫솔을 들었다하면 수도꼭지부터 틀어놓고 양치질을 시작하는 나쁜 버릇이 있었지만 요즘엔 물을 한 컵 받아 놓고 그리고 양치질을 시작한다. 그렇게 수도꼭지를 잠가놓고 양치질을 하면 하루…
  • 두 송이 장미와 한 그릇의 밥
    이창민 목사 | 2022-09-06
    1960년대 한국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했습니다. 광복과 전쟁의 혼란기를 지나면서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빠르게 바뀌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 쓴 ‘1960년을 묻다’라는 제목의 책은 한국의 오늘은 196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
  • 2023 정책회의를 다녀와서…
    김한요 목사 | 2022-09-06
    매년 8월이 되면 저희 베델목회자들은 내년 계획을 위해서 정책회의로 모입니다. 작년에는 시에틀에서 모였는데, 올해는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동차를 타고 인근 지역을 찾다가, 교회에서 1시간 반 거리인 태매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
  • 통일의 꿈은 성도의 사치가 아닌 본질
    민종기 목사 | 2022-09-06
    벤 토레이 목사님이 집회를 마치고 떠난 후 약 보름이 되었습니다. 그분의 증조할아버지 토레이 목사의 한국 방문과 선교, 할아버지 토레이 선교사의 중국 철수와 한국 대전에서의 장애 사역, 아버지 대천덕 신부의 예수원 공동체 사역, 그리고 벤 목사님 자신의 한국 통일을 위…
  • 사랑하고 살리고 화해하고 일치하고
    김정호 목사 | 2022-09-06
    지난 한주간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스트리아 그라츠라는 도시에서 열린 유럽선교사 세미나에서 이성철 목사님, 양민석 목사님과 함께 강사로 섬기고 바로 운전하고 독일 카를수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 하루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한 것은 …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짧고도 완벽한 찬양과 경배의 노래 "정말 대단하시군요!"
    김영국 목사 | 2022-08-26
    How Great Thou Art!정말 대단하시군요!“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 요셉을 보았는가?
    김성국 목사 | 2022-08-24
    요셉을 보았는가? 나는 보았다. 엄밀히 말하면 요셉과 같은 분을 필자는 분명히 보았다. 먼저 요셉 이야기부터 해보자. 요셉은 고난의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에게 다가온 지독한 고난의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왜 그랬을까.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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