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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예배음악의 멘토(시편의 인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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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03-16 | 조회조회수 : 14,8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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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과 고라의 자손들


“다윗이 레위인의 지도자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고 명하였다."(대상 15:16)


음악은 우리에 대하여 놀라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음악은 우리를 따라 다니거나 우리를 황홀하게 하거나 영감을 주거나 혹은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습니다. 음악이 없는 세상이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유로 노래 없는 예배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께 음악으로 찬양할 수 있으며 성경은 우리에게 예배에서 음악이 없어서는 안 될 어떤 요긴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졌을 때 다윗 왕은 레위 사람들에게 즐거운 노래를 부르도록 찬양대를 임명하였습니다. 이 노래들은 악기로 반주되었습니다. 찬양대를 위한 음악인들 가운데는 심벌즈를 연주하고(대상 15:19; 16:5) 다수의 시편을 쓴(시 50:73-83) 베레야의 아들 아삽이 있었습니다. 고라의 자손들은 또 다른 중요한 예배 인도자 그룹으로 열두 개의 시편이 그들에 의하여 쓰여진 것으로 여겨집니다(시 42-49; 84-85; 87-88). 이 성전 찬양대원들과 음악인들은 그들의 민족 이스라엘 사람들을 도와 그들 가운데 찬양과 경배의 정신을 증진시켰습니다. 


성전 음악인들은 그들의 임무를 임시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였으며 그들의 기능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였습니다. 다윗 왕의 통치 수세기 후에 128명의 아삽 자손들이 성전과 성전 예배의 회복에 참여하기 위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왔습니다. 그 성전 음악인의 혈통은 매우 어려운 상황을 거치면서도 거의 오백 년 동안 존속하였습니다. 


아삽과 그의 동료 레위인들은 그들의 예배에서 규칙과 외관 모두에 대해 매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음악인 각자에게 임무가 할당되었으며 각자 고유의 긴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레위인들은 그들에게 요구된 순결을 상징하기 위하여 신체적 외관으로서 세마포 겉옷을 입고 예배를 드렸습니다(대상 15:27). 명백히 그들은 그들이 드리는 예배의 모든 면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진 때와 솔로몬의 성전 봉헌식과 히스기야의 성전 정화와 성전 기초의 재건 때와 같은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있었던 많은 위대한 순간에 사람들은 악기와 노래로 여호와 하나님을 축하하며 경배하였습니다. 


음악이 이번 주일에 여러분이 드릴 예배를 드높이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큰소리로 찬송을 부르십시오. 여러분의 큐티를 위해서는 찬송가와 복음성가나 CCM 노래집을 갖고 홀로 부를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십시오. 여러분이 만일 교회에서 악기를 다루고 예배를 인도한다면 성전 음악인들의 근면한 준비와 연습을 묵상하시고 하나님께 여러분의 최선을 드리십시오. 그리고 나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높여 찬양하시고 우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축하하십시오. <다음에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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