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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욥의 찬양(대) 워밍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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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07-13 | 조회조회수 : 3,542회

본문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욥 35:10).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욥 26:14 ㅡ 우리가 욥처럼 하나님과 그의 수많은 행적을 세심하게 생각해볼 때 우리는 곧 하나님의 위엄에 경외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설명하려는 모든 노력은 결국 우리의 말이 완전히 부적합하다는 겸허한 깨달음을 우리에게 일깨워줄 것입니다. 욥이 해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행적의 목록을 작성하려 한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 일을 다 끝내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어 경배드리는 것만이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적절하고 합당한 응답일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는 당신의 능력의 지극히 적은 부분을 보았으나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임재 앞에 설자가 없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힘을 견딜 수 없습니다. 당신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우리에게 향하신 당신의 자비하심을 인하여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욥 28:20-28 ㅡ 지혜의 근원을 깊이 생각하여 본 끝에 욥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진정한 지혜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수학이나 철학의 지식을 배워서 습득하는 것처럼 얻어질 수 있는 어떤 대상이나 개념은 아닌듯합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을 배울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길에 관하여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에게 지혜를 구하면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약 1:5).


모든 지혜의 하나님, 당신의 지식은 우주 멀리까지 미칩니다. 당신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홀로 온전히 알고 계십니다. 아무도 당신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에 당신께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우리를 교훈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욥 33:14 ㅡ 우리의 창조주께서 그의 창조물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는 여러 번 하나님이 침묵하시고 숨어계신다고 느낄 수가 있지만 엘리후의 말은 옳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여러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말씀과 선지자들과 그의 독생자와 성령을 통하여 그리고 셀 수 없는 다른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배 가운데 하나님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법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함과 동시에 정신을 차리고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하십시다.


오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대화하시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을 경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를 통하여도 말씀하시어 세상 사람들이 당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은 밤에 노래를 주십니다


욥 35:10 ㅡ 옛날에는 어두움은 훨씬 더 두려움을 일으켰습니다. 캄캄해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욥이 밤에 노래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안전과 평화와 기쁨까지도 주시며 돌보십니다. 그가 우리에게 주시는 노래는 어두움과 불안을 몰아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에 행진할 수 있도록 인도했던 불기둥을 생각하면서 그의 보호하심과 밤중에 우리에게 노래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립니다.


돌보시는 하나님, 어두움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기 위하여 밤중에 노래를 주십니다. 길을 비추어주시고 우리를 집으로 인도하시는 우리의 불기둥이신 당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치소서. 아멘.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욥 38:1-4 ㅡ 이 구절들은 욥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인 질문을 기록하는 욥기의 마지막 다섯 장의 도입 부분입니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하신 질문은 만유의 주제이신 우주의 창조주에게 질문을 던진 욥의 오만불손을 드러내 보입니다. 누가 세상을 만들고 붙들고 있는가? 누가 모든 동물들을 창조하고 돌보고 있는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측량할 수 없는 위대한 공의와 지혜는 누구의 것인가?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모든 질문들을 듣고 난 후에 모든 인간은 다음과 같은 욥의 응답을 되풀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욥 42:3). 겸손하게 드리는 예배 가운데서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오 우리의 창조주이신 주님, 당신의 지혜를 인하여 당신께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의 능력으로 우주와 만물을 붙드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모든 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당신의 위대하심을 깊이 생각할 때 겸손함으로 당신께 예배할 수 있도록 우리를 기르쳐주옵소서. 아멘


하나님은 오만한 자를 침묵하게 하십니다


욥 42:6 ㅡ 하나님의 방법에 대한 깊은 사색은 욥으로부터 흥미로운 반응을 이끌어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한 그의 모든 말을 철회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 앉아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은 욥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이 얼마나 더 훨씬 높은지를 알게 하였고 그가 겸손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욥은 자신이 오만하여 하나님을 자신과 동등하게 취급하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회개하였습니다. 예배는 욥이 경험했던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무력함과 의존성을 깊이 생각해볼 때 우리가 품고있는 자만심을 회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로 하여금 우주 가운데 존재하는 우리의 위치를 일깨워줍니다.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앞에 경배드립니다


우리의 왕이신 위대하신 하나님, 당신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떄떄로 마치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응답해야 하는 우리와 동등한 존재로 여기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주시고 우리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당신에 관하여 올바른 관점과 시각을 갖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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