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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찬양과 경배의 창문을 여는 이사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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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11-04 | 조회조회수 : 5,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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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언론 매체의 여론조사는 가끔 가장 선호하는 직업을 측정하는 데 쓰입니다. 의사와 과학자는 보통 높은 점수를 얻는 반면에 정치가와 변호사는 별로 달갑지 않은 등급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일 이런 여론조사가 옛적 이스라엘에서 이루어졌다면 선지자의 직업은 아마도 제일 밑바닥 순위를 차지했을 것입니다. 선지자는 무정한 사람들에게 심한 말을 해야하는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사야는 이 직업에 선택되었고 더구나 인기 없는 구룹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사야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앗수루의 산헤릿 왕과 함께 아모스, 호세아, 미가 선지자와 같은시대의 사람이었습니다. 지적이며 열정적인 이사야는 약 40년 동안 충성스럽게 사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동포들은 대부분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이사야의 말을 듣기를 꺼려했습니다. 물론 이사야의 말은 심판과 책망이 담겨 있었지만 또한 놀라운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6장에서 이사야는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놀라운 모습을 우리에게 전하여줍니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보좌로부터 빛을 발하고 있었고 이사야는 두려움에 위축되어 움추러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랍이 그에게 다가와서 사죄를 공표함으로써 주님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비전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아 경험할 수 있는 예배를 예시합니다. 


이사야는 우리가 왜 예배드리는가에 대한 다음과 같은 많은 이유를 상기시켜줍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이사야는 또한 예배의 순수성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과 염려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계속하여 경고했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이사야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핵심으로 요약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우리의 최고의 소명이다”. 역사의 흐름은 이 진리에 집중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손에서 일어나고 무너지는 거대한 제국들을 기술하고 구원의 날을 고대합니다. 그는 오실 메시야에 대한 이스라엘의 갈망의 성취를 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헌신이 사라지면 그러한 놀라운 진리들은 시들어버립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나 우리의 마음은 그를 멀리 떠나있는 함정에 빠집니다(사 29:13). 만일 우리가 귀를 기울인다면 이 선지자의 메시지는 우리의 무기력함과 무감각으로부터 우리를 흔들어놓고 진정한 예배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총체적인 그림을 원한다면 우리는 이사야와 다른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역은 보람은 없고 비난을 받는 고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 예배자들이 마지못해 시늉만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우리의 예배를 꼼꼼이 살펴보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사야서를 읽으면서 예배에 대한 많은 참조사항을 찿아보시고 더욱 헌신적이며 전심의 예배자가 되는 길에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계속>


필자 김영국 목사는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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