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1회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공연! > 칼럼 | KCMUSA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1회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공연!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칼럼

홈 > 목회 > 칼럼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제1회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6-09-09 | 조회조회수 : 147회

본문

지난 9월 6일 오후 4시에 실비치평강교회(담임 김삼도 목사) 주일예배에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하모니카합주단이 초청받아 10여 명의 회원이 3곡을 연주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또한, 참석한 교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지는 앵콜은 하모니카합주단 사모님들과 함께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힘차게 찬양했습니다.


하루 전까지 여러 회원 앞에서 실비치평강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하모니카 연주에 함께하시기로 약속하셨던 원로목사회 회원 중 가장 어르신이신 97세의 정시우 목사님이 당일 건강상 이유로 함께하시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러할 때 정시우 목사님은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모니카합주단 단원들은 그날 예배 한 시간 전 실비치평강교회에 도착해서 한 시간 동안 지휘자 엄규서 목사님과 반주자 엄경선 사모님의 능숙한 지도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을 했습니다. 반복되는 연습에도 누구 하나 피곤하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너무도 진지한 태도로 열심을 다해 연습에 임했습니다. 


하모니카합주단을 시작할 때 교회 초청을 받으리라고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의 공적인 모임이 있을 때 연주할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실비치평강교회의 주일 낮 예배에 초청을 받아 제1회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청을 받았을 때도 그랬습니다만 연주하는 동안 너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행사를 지켜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하모니카합주단의 공연을 듣는 청중들보다 더 크게 감동하고 은혜를 받는 것은 연주자 본인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중들이 받은 감동과 은혜가 열이라면 곡조에 맞추어 한목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단원들의 기쁨은 40 아니 50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서 각자 집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각자 경험한 은혜와 감동을 나누기 위해서 인근 커피숍으로 20여 명이 달려가 두 시간 이상 늦은 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가며 정겨운 대화를 이어가며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제2, 제3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준비할 것을 다짐하고 헤어졌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실비치평강교회의 교인이신 큰 로펌의 국제법 장수덕 변호사님이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고문 변호사를 맡아 주시기로 하시어 그날 참석한 원로목사회 회원들이 큰 박수로 받았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은혜요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7일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509e7dc9588e998c590fcce98333efa2_1788907179_6667.jp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