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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행전 56장을 시작하며
    권 준 목사 | 2026-09-29
    9월의 마지막 주일, 그리고 형제교회 설립 5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5년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는 고백을 다시 형제와 나눕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성숙해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는 더욱 분명하게 순종하는 교회. 그 시대…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6. 게이조: 정의의 얼굴을 한 복수
    임윤택 교수 | 2026-09-29
    일본 문화에서 복수는 언제나 흉악한 얼굴로 나오지 않습니다. 때로 복수는 정의의 얼굴을 하고 옵니다. 질서 있고, 냉정하고, 논리적이며, 심지어 도덕적인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 복수는 자신을 복수라고 부르지 않는 복수입니다.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에서…
  •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김정호 목사 | 2026-09-29
    어제 새벽 말씀에서 귀신 들린 아들을 고쳐 달라고 제자들을 찾아왔는데 고치지 못하니 아버지가 예수님께 드린 말이 제 마음에 남습니다.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오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니, 목사인 내가 그…
  • ‘성경퀴즈대회’ – 행복한 말씀의 축제가 되다
    이창민 목사 | 2026-09-29
    지난 주 주보에 “‘교회 주소록’이라고 쓰고 ‘기도 수첩’이라고 읽는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세상에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 뒤에 숨어 있는 더 깊고 본질적인 의미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주도 그런 말씀으로 칼럼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경퀴즈대회’라…
  • [이훈구 장로 칼럼] 대추나무를 바라보며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
    이훈구 장로 | 2026-09-29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22여 년 전에 이사를 왔다. 미국에 온 뒤 약 3년 동안 렌트 생활을 하다가 집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자녀 셋이 모두 함께 살고 있어서 방도 여러 개 필요했다. 무엇보다 넓은 뒷마당에 나무를 심고 채소도 가꾸며 살고 싶어 비교…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초대교회의 이적이 나타나는 이레교회!
    이상기 목사 | 2026-09-28
    지난 9월 27일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Chino Hills 지역에 있는 이레교회를 친구 박재웅 목사님과 함께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 그 교회를 방문하게 된 것은 지난 수개월 전에 이레교회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허락하신 새 성전을 눈으로 보고 확…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짙은 구름 아래서 기다리는 영성
    강준민 목사 | 2026-09-28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성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유은성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인생에는 맑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짙은 구름이 몰려옵니다. 질병의 구름, 관계의 아픔, 자녀의 문제,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 [원목일기] '모차르트는 건드리지 말어!': 바르트와 반틸의 대립
    신동수 목사 | 2026-09-28
    지난 8월 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Conference: Neo-Calvinism and Barthianism 2026” 학회에 참석했을 때, 여러 훌륭한 발표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강연은 독일의 신학자이자 신칼빈주의 연구자인 카이-올레 에버하…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곡과 마곡의 전쟁: 전쟁 예언이 아닌 악의 종말
    민종기 목사 | 2026-09-27
    에스겔 38~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은 성경 종말론에서 가장 논쟁적인 본문 중 하나입니다. 세대주의적 해석은 이 예언을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복 이후 종말에 발생할 실제 전쟁으로 이해하며, 마곡 동맹군과 이스라엘 측 우방을 현대의 특정 국가들과 연결하려 합니다. 이…
  • [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남가주샬롬교회가 베푼 은혜와 감동의 추석 잔치!
    이상기 목사 | 2026-09-26
    지난 9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남가주살롬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회원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단을 교회로 초청하여 사랑의 큰 잔치를 베풀어주시어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의 수는 …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셀린 디온의 인간승리
    조명환 목사 | 2026-09-26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영화 ‘타이타닉’은 보았을 법하다. 그 영화의 유명세에 한 몫 한 것이 영화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이다. 셀린 디온(Celine Dion)이 부른 이 노래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 중 하나라고 한다. 지…
  • [원목일기] 스위스 종교개혁 교회 답사기 최종회 – 취리히의 츠빙글리
    신동수 목사 | 2026-09-26
    큰 성 니느웨를 하루 만에 돌았던 요나처럼, 저도 이번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날 바젤의 외콜람파디우스, 로잔의 비레, 제네바의 칼빈을 만나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 마지막 도시인 취리히로 향했습니다.아침 9시경 취리히 중앙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왔습…
  • 이순신 열풍, 히어로 열풍
    박용진 목사 | 2026-09-25
    미국은 영웅을 만들어내는데 소질이 있는 나라입니다. 최근에 이순신 장군이 영웅이 되어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사무라이와 닌자가 영웅이 되어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단골메뉴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부영화에서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물리…
  • [임윤택 교수의 문학 칼럼] 『빙점』 15.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게이조 앞에 놓인 불가능한 말씀
    임윤택 교수 | 2026-09-25
    복음의 말씀 가운데 어떤 말씀은 듣기에는 아름답지만, 삶 속에 들어오면 칼이 됩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이 말씀은 멀리 있을 때는 고상한 이상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원수가 얼굴을 가지고, 이름을 가지고, 내 상처의 중심에 서게 될 때, 이 말씀은 인간의 자존…
  • ​[원목일기] 스위스 종교개혁 교회 답사기 3 - 제네바의 칼빈
    신동수 목사 | 2026-09-25
    비레가 시작했지만 그의 이름은 오간 데 없는 로잔 대성당을 뒤로하고 기차에 올라 제네바로 향했습니다.바젤에서 시작한 이번 종교개혁 교회 답사의 정점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장 칼뱅(Jean Calvin, 1509–1564), 우리에게는 ‘칼빈’이라는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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